수능 하루 앞으로…“휴대전화 소지 안 돼요”

입력 2013.11.06 (19:05) 수정 2013.11.06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초조한 하루일텐데요, 오늘 하루 표정과 시험볼 때 주의할 점, 노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떨리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그동안 노력한 만큼만 시험을 볼 수 있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녹취> "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내일의 꿈을 키우면서 땀을 흘렸습니다..."

공부 때문에 소홀했던 친구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녹취> "이리 와~"

드디어 수험표를 받아들자.

<녹취> "유연이~"

내일이 시험이란 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고현지(고3) : "수험표 받으니까 진짜 아, 시험봐야 되는구나.."

<인터뷰> 정연경(고3) : "딱 한 번만 보자 싶어요. 두번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고사장도 시험 준비로 분주합니다.

듣기평가를 위해 음향을 확인하고, 감독관들은 당부 사항과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깁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으로 예비소집에 모여 시험장과 주의 사항을 확인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시계는 시각만 표시되는 단순한 제품만 휴대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와 MP3 등 전자기기는 가방 안에 넣어만 놔도 부정행위로 처리돼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힘들게 달려온 지난 1년, 자신감과 차분함으로 실수없이 마무리하길 기원하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인터뷰> 정경미(엄마),최소영(딸) : "아마...담대한 마음으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능 하루 앞으로…“휴대전화 소지 안 돼요”
    • 입력 2013-11-06 19:09:29
    • 수정2013-11-06 19:30:20
    뉴스 7
<앵커 멘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초조한 하루일텐데요, 오늘 하루 표정과 시험볼 때 주의할 점, 노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떨리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그동안 노력한 만큼만 시험을 볼 수 있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녹취> "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내일의 꿈을 키우면서 땀을 흘렸습니다..."

공부 때문에 소홀했던 친구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녹취> "이리 와~"

드디어 수험표를 받아들자.

<녹취> "유연이~"

내일이 시험이란 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고현지(고3) : "수험표 받으니까 진짜 아, 시험봐야 되는구나.."

<인터뷰> 정연경(고3) : "딱 한 번만 보자 싶어요. 두번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고사장도 시험 준비로 분주합니다.

듣기평가를 위해 음향을 확인하고, 감독관들은 당부 사항과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깁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으로 예비소집에 모여 시험장과 주의 사항을 확인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시계는 시각만 표시되는 단순한 제품만 휴대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와 MP3 등 전자기기는 가방 안에 넣어만 놔도 부정행위로 처리돼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힘들게 달려온 지난 1년, 자신감과 차분함으로 실수없이 마무리하길 기원하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인터뷰> 정경미(엄마),최소영(딸) : "아마...담대한 마음으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