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연장 명승부’ 동부 6연패 몰고 4연승

입력 2013.11.06 (21:48) 수정 2013.11.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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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동부를 6연패로 몰아넣고 4연승의 상승세를 펼쳐갔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80대 80 동점이던 4쿼터 종료 4.3초전.

KCC는 장민국의 3점포로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동부가 이광재의 극적인 동점 3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동부로선 짜릿한 버저비터였습니다.

연장전에선 KCC가 강병현과 김민구를 앞세워 웃었습니다.

강병현은 연장전에서 기선을 잡는 3점슛을 적중시켰고, 김민구는 골텐딩 득점으로 인정된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결국 넉점차 승리를 거둔 KCC는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장민국 : "감독님이 저를 믿게 마음편하게 쏘라고하셔서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모비스는 KT를 78대 49로 크게 이겼습니다.

모비스도 4연승을 달리며 선두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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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연장 명승부’ 동부 6연패 몰고 4연승
    • 입력 2013-11-06 21:50:03
    • 수정2013-11-06 22:41:2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동부를 6연패로 몰아넣고 4연승의 상승세를 펼쳐갔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80대 80 동점이던 4쿼터 종료 4.3초전.

KCC는 장민국의 3점포로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동부가 이광재의 극적인 동점 3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동부로선 짜릿한 버저비터였습니다.

연장전에선 KCC가 강병현과 김민구를 앞세워 웃었습니다.

강병현은 연장전에서 기선을 잡는 3점슛을 적중시켰고, 김민구는 골텐딩 득점으로 인정된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결국 넉점차 승리를 거둔 KCC는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장민국 : "감독님이 저를 믿게 마음편하게 쏘라고하셔서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모비스는 KT를 78대 49로 크게 이겼습니다.

모비스도 4연승을 달리며 선두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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