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정상회담…“교역·투자 규모 확대”
입력 2013.11.08 (12:05)
수정 2013.11.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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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벨기에에 도착해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간 교역과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창조경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벨기에·유럽연합과 정상회담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과학기술 협력 협정 체결과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유럽연합 FTA의 충실히 이행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솔베이 등 EU의 5개 기업들이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콩고와 베트남 등 제3국에서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의 과학자와 벤처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도 유럽연합과의 창조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 생태계가 튼튼해야 창조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브뤼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고, 필립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EU FTA의 충실한 이행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과 오찬을 마지막으로 서유럽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벨기에에 도착해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간 교역과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창조경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벨기에·유럽연합과 정상회담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과학기술 협력 협정 체결과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유럽연합 FTA의 충실히 이행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솔베이 등 EU의 5개 기업들이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콩고와 베트남 등 제3국에서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의 과학자와 벤처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도 유럽연합과의 창조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 생태계가 튼튼해야 창조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브뤼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고, 필립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EU FTA의 충실한 이행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과 오찬을 마지막으로 서유럽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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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벨기에 정상회담…“교역·투자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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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8 12:08:02
- 수정2013-11-08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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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벨기에에 도착해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간 교역과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창조경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벨기에·유럽연합과 정상회담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과학기술 협력 협정 체결과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유럽연합 FTA의 충실히 이행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솔베이 등 EU의 5개 기업들이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콩고와 베트남 등 제3국에서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의 과학자와 벤처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도 유럽연합과의 창조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 생태계가 튼튼해야 창조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브뤼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고, 필립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EU FTA의 충실한 이행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과 오찬을 마지막으로 서유럽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벨기에에 도착해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간 교역과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창조경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벨기에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국 국빈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벨기에·유럽연합과 정상회담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과학기술 협력 협정 체결과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유럽연합 FTA의 충실히 이행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솔베이 등 EU의 5개 기업들이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개발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콩고와 베트남 등 제3국에서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의 과학자와 벤처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도 유럽연합과의 창조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 생태계가 튼튼해야 창조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브뤼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고, 필립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EU FTA의 충실한 이행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과 오찬을 마지막으로 서유럽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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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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