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기리며’ 산악 강국 한국의 위상!

입력 2013.11.08 (21:49) 수정 2013.11.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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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팔에 가면 세계 유일의 국제산악박물관이 있는데요.

한국 산악의 높은 위상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차푸차레 등, 만년설이 덮인 봉우리들이 호수에 반사돼 빼어난 경관을 연출합니다.

이 마을에 세계 유일의 국제산악박물관이 있습니다.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개봉을 가장 먼저 등반한 원정대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먼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한국관과 박영석관이 있습니다.

단일 국가,산악인의 공간이 별도로 설치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인터뷰> 이은정 : "한국 코너가 따로 또 있어, 저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대한산악연맹은 최근 히말라야 14좌를 무산소로 완등한 김창호씨의 기록을 한국관에 추가했습니다.

엄홍길과 박영석 등 한국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입니다.

세계 속의 높은 위상이 박물관에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인터뷰> 산악박물관장 : "박물관에서 한국관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와서 보고 있습니다"

대자연 히말라야를 향한 끝없는 경외와 도전정신, 한국을 산악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한 원동력입니다.

카트만두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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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석 기리며’ 산악 강국 한국의 위상!
    • 입력 2013-11-08 21:49:45
    • 수정2013-11-08 2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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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팔에 가면 세계 유일의 국제산악박물관이 있는데요.

한국 산악의 높은 위상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차푸차레 등, 만년설이 덮인 봉우리들이 호수에 반사돼 빼어난 경관을 연출합니다.

이 마을에 세계 유일의 국제산악박물관이 있습니다.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개봉을 가장 먼저 등반한 원정대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먼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한국관과 박영석관이 있습니다.

단일 국가,산악인의 공간이 별도로 설치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인터뷰> 이은정 : "한국 코너가 따로 또 있어, 저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대한산악연맹은 최근 히말라야 14좌를 무산소로 완등한 김창호씨의 기록을 한국관에 추가했습니다.

엄홍길과 박영석 등 한국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입니다.

세계 속의 높은 위상이 박물관에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인터뷰> 산악박물관장 : "박물관에서 한국관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와서 보고 있습니다"

대자연 히말라야를 향한 끝없는 경외와 도전정신, 한국을 산악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한 원동력입니다.

카트만두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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