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창]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外

입력 2013.11.09 (06:20) 수정 2013.11.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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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생의 봄날 같은 청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세계적 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개인전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소식도 있습니다.

토요 문화의 창,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청춘남녀가 통과하고 있는 터널은 어둡고, 좁은 공간 대신 마법 같은 폭죽이 터지는 곳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을 나체로 뛰어다니는 젊음이 눈부십니다.

불안과 근심 대신 자유와 낙관으로 넘실대는 청춘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독특한 시각으로 청춘의 모습을 포착해 24살에 휘트니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한국 첫 개인전입니다.

<인터뷰> 라이언 맥긴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베를린 필을 이끌어온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지휘봉을 잡습니다.

독일 낭만파 음악의 대명사 슈만부터 프랑스 현대 음악의 거장 불레즈까지 옛것과 새것을 절묘하게 조합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빛을 소재로 추상화 작업을 해 온 우제길 화백의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색을 이용한 대작과 소품 등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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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창]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外
    • 입력 2013-11-09 09:20:05
    • 수정2013-11-09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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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생의 봄날 같은 청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세계적 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개인전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소식도 있습니다.

토요 문화의 창,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청춘남녀가 통과하고 있는 터널은 어둡고, 좁은 공간 대신 마법 같은 폭죽이 터지는 곳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을 나체로 뛰어다니는 젊음이 눈부십니다.

불안과 근심 대신 자유와 낙관으로 넘실대는 청춘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독특한 시각으로 청춘의 모습을 포착해 24살에 휘트니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한국 첫 개인전입니다.

<인터뷰> 라이언 맥긴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베를린 필을 이끌어온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지휘봉을 잡습니다.

독일 낭만파 음악의 대명사 슈만부터 프랑스 현대 음악의 거장 불레즈까지 옛것과 새것을 절묘하게 조합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빛을 소재로 추상화 작업을 해 온 우제길 화백의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색을 이용한 대작과 소품 등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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