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두 발 착지’ 아사다, 개인 최고점 1위

입력 2013.11.09 (21:34) 수정 2013.11.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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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실수 속에서도 역대 최고득점을 받으며 우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사다 마오는, 첫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평소처럼 두발로 착지해 감점을 받았습니다.

3회전 살코를 2회전 처리하는등 완벽한 연기를 하지 못했지만,득점은 생애 최고 점수인 207.59가 나와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신예 라디오노바는 기술점에선 아사다에 앞섰지만,구성 점수에서 뒤져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컴퓨터 채점 시스템 고장으로 경기가 20분간 중단되는,보기드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후방에서 최전방까지 연결되는 시간은 7초,나이지리아의 역습앞에 멕시코가 자책골을 내주며 무너집니다.

강력한 슛에 이은 문전 쇄도로 추가골을 뽑은 나이지리아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세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3대 0으로 승리한 나이지리아는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농구 골대 옆에서 팀 동료와 헤딩 패스를 주고받던 메시가 백보드를 정확히 맞춰, 골을 성공시킵니다.

지켜보던 마르티노 감독은 깜짝 놀라면서,메시의 헤딩에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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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두 발 착지’ 아사다, 개인 최고점 1위
    • 입력 2013-11-09 21:37:35
    • 수정2013-11-09 22:40:18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실수 속에서도 역대 최고득점을 받으며 우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사다 마오는, 첫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평소처럼 두발로 착지해 감점을 받았습니다.

3회전 살코를 2회전 처리하는등 완벽한 연기를 하지 못했지만,득점은 생애 최고 점수인 207.59가 나와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신예 라디오노바는 기술점에선 아사다에 앞섰지만,구성 점수에서 뒤져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컴퓨터 채점 시스템 고장으로 경기가 20분간 중단되는,보기드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후방에서 최전방까지 연결되는 시간은 7초,나이지리아의 역습앞에 멕시코가 자책골을 내주며 무너집니다.

강력한 슛에 이은 문전 쇄도로 추가골을 뽑은 나이지리아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세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3대 0으로 승리한 나이지리아는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농구 골대 옆에서 팀 동료와 헤딩 패스를 주고받던 메시가 백보드를 정확히 맞춰, 골을 성공시킵니다.

지켜보던 마르티노 감독은 깜짝 놀라면서,메시의 헤딩에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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