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가재난사태’ 선포…국제 지원 ‘밀물’

국가 재난 사태가 선포된 필리핀에 국제 사회의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인 10명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갑의 횡포’ 여전…말뿐인 상생

롯데마트가 매장 재배치를 위한 밤샘 작업을 할 때마다, 납품업체 직원들을 보상도 없이 강제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형 마트의 말뿐인 상생 현장 고발합니다.

‘내란 음모’ 첫 공판…이석기 혐의 부인

내란 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첫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법정 밖에서는 보수와 진보 단체가 팽팽하게 대치했습니다.

범야권 연석회의 출범…새누리 “야합 연대”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공동 발의하기 위해, 범야권 연석회의가 꾸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국면 전환용 야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숲 유치원’ 확산…교육 효과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라게 하는 이른바 '숲 교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아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효과 있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정식 교육 과정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