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 한동안 볼 수 없는 메시의 골 장면

<리포트>

리오넬 메시가 파브레가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파브레가스와의 콤비 플레이도! 침착한 마무리도! 좋았는데요.

이 골로 바르셀로나를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려놓은 메시!

리그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다니 축구팬들의 아쉬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 눈 팔면 당한다’

지난주 펼쳐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황당했던 골! 바로 이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골키퍼가 방심한 사이, 어느새 잽싸게 다가가 골을 성공시킨 에투!

오른발을 쭉! 뻗어! 골을 성공시켰죠?

첼시의 무리뉴 감독을 환호하게 한 반면…

어이없게 실점한 골키퍼…

한숨만 나오겠네요.

총알 탄 중거리슛!

이번엔 미국 프로축구로 가 볼까요?

환상적인 중거리슛의 주인공!

LA갤럭시의 프랭클린인데요, 홈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죠?

30미터 가까이 떨어진 거리에서 완벽한 중거리슛!

다시 봐도 멋집니다!

골키퍼는 힘써봤지만 헛수고였네요.

환상적인 가위차기 슛!

브라질 축구에선 환상적인 가위차기 슛이 나왔습니다.

몸을 가뿐히 날려 골을 넣은 크루제이루의 보르헤스 선수!

어느 각도에서 봐도 흠잡을 데가 없는 멋진 슛을 성공시켰는데요.

골 넣은 충격이 좀 있는 것 같네요?

흥해라! 손세이셔널!

이번주 베스트골에서 빠질 수가 없는 주인공!

바로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겠죠?

수비 두 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넣은 이 골이 단연 압권이었는데요!

상대 선수들은 말 그대로 추풍낙엽처럼 나가떨어졌죠?

빅리그 한국인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손흥민!

스위스전을 앞두고 그의 발끝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