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4쿼터 쇼타임’ LG 역전 불허 4연승

입력 2013.11.13 (21:50) 수정 2013.11.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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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LG가 인삼공사를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가드 김시래가 4쿼터의 사나이로 활약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순간 김시래가 LG를 구했습니다.

4쿼터 초반 김시래는 잇단 패스로 기승호의 슛을 도왔습니다.

인삼공사가 5점차까지 바짝 추격해왔을 때는 직접 해결했습니다.

중거리슛을 적중시킨 후, 곧바로 묘기에 가까운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메시가 수비수들을 막아준 사이 과감하게 돌파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쿼터에만 7득점 도움 3개.

김시래의 막판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LG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72대 62로 뿌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시래(창원 LG) : "4쿼터에 좀 힘든 상황이 있었는데,적극적으로 2명이 펼치는 투맨게임이나 공격 가담등을 한 게 잘 풀린 것 같습니다."

동부는 새 외국인 선수 센슬리의 합류로 변화를 모색했지만 모비스에 져 9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는 10승 3패로 SK와 공동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부에선 KDB생명이 하나외한을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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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래 4쿼터 쇼타임’ LG 역전 불허 4연승
    • 입력 2013-11-13 21:51:13
    • 수정2013-11-13 2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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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LG가 인삼공사를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가드 김시래가 4쿼터의 사나이로 활약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순간 김시래가 LG를 구했습니다.

4쿼터 초반 김시래는 잇단 패스로 기승호의 슛을 도왔습니다.

인삼공사가 5점차까지 바짝 추격해왔을 때는 직접 해결했습니다.

중거리슛을 적중시킨 후, 곧바로 묘기에 가까운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메시가 수비수들을 막아준 사이 과감하게 돌파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쿼터에만 7득점 도움 3개.

김시래의 막판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LG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72대 62로 뿌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시래(창원 LG) : "4쿼터에 좀 힘든 상황이 있었는데,적극적으로 2명이 펼치는 투맨게임이나 공격 가담등을 한 게 잘 풀린 것 같습니다."

동부는 새 외국인 선수 센슬리의 합류로 변화를 모색했지만 모비스에 져 9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는 10승 3패로 SK와 공동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부에선 KDB생명이 하나외한을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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