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차량 식당 덮쳐…음주운전 기승

입력 2013.11.14 (19:07) 수정 2013.11.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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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음주운전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8명이 다쳤는데요.

음주 운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가로질러 식당으로 돌진합니다.

식당이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면서 식당 안에 있던 48살 윤모 씨 등 손님 8명이 다쳤습니다.

충격으로 식당 벽도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입니다.

<인터뷰> 강희운(사고 목격자) : "가게에 진동이 울려가지고 놀라서 나와보니 가게에 파편이 다 튀어 있었고, 사람들은 아수라장이었고.. 차는 다 찌그러져 있었어요"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6살 조 모씨가 면허 취소수준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도심 도로...

3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 위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도 혈중 알코올 농도 0.1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연말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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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차량 식당 덮쳐…음주운전 기승
    • 입력 2013-11-14 19:09:03
    • 수정2013-11-14 1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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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음주운전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8명이 다쳤는데요.

음주 운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가로질러 식당으로 돌진합니다.

식당이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면서 식당 안에 있던 48살 윤모 씨 등 손님 8명이 다쳤습니다.

충격으로 식당 벽도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입니다.

<인터뷰> 강희운(사고 목격자) : "가게에 진동이 울려가지고 놀라서 나와보니 가게에 파편이 다 튀어 있었고, 사람들은 아수라장이었고.. 차는 다 찌그러져 있었어요"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6살 조 모씨가 면허 취소수준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도심 도로...

3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 위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도 혈중 알코올 농도 0.1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연말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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