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선형, 김민구에게 판정승

입력 2013.11.15 (12:53) 수정 2013.11.15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최고 스타 김선형과 김민구가 흥미로운 프로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승리의 기쁨은 선배 김선형이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3쿼터 중반 김선형은 자신의 첫 3점포를 적중시켰습니다.

곧이어 김민구의 3점슛이 실패했을 때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 심스의 덩크로 연결했습니다.

김선형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KCC 수비의 허를 찌르는 돌파도 선보였습니다.

KCC의 김민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비록 슛감각은 떨어졌지만 재치있는 패스로 강병현의 3점슛 2개를 도왔습니다.

경기에서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SK가 5점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선형 13득점에 6도움, 김민구 4득점에 8도움.

프로 첫 대결에서 김선형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제가 직접 1대1로 상대하진 않았지만 잠깐 잠깐 막을 때 김민구가 슛도 좋고 돌파도 잘해서 힘들었습니다."

오리온스는 KT를 70대 54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여자부 안산경기에선 체조 스타 양학선이 자유투 시투를 선보인 가운데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김선형, 김민구에게 판정승
    • 입력 2013-11-15 13:07:35
    • 수정2013-11-15 13:16:07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농구 최고 스타 김선형과 김민구가 흥미로운 프로 첫 대결을 펼쳤습니다.

승리의 기쁨은 선배 김선형이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3쿼터 중반 김선형은 자신의 첫 3점포를 적중시켰습니다.

곧이어 김민구의 3점슛이 실패했을 때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 심스의 덩크로 연결했습니다.

김선형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KCC 수비의 허를 찌르는 돌파도 선보였습니다.

KCC의 김민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비록 슛감각은 떨어졌지만 재치있는 패스로 강병현의 3점슛 2개를 도왔습니다.

경기에서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SK가 5점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선형 13득점에 6도움, 김민구 4득점에 8도움.

프로 첫 대결에서 김선형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제가 직접 1대1로 상대하진 않았지만 잠깐 잠깐 막을 때 김민구가 슛도 좋고 돌파도 잘해서 힘들었습니다."

오리온스는 KT를 70대 54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여자부 안산경기에선 체조 스타 양학선이 자유투 시투를 선보인 가운데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