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절대 강자’ 이슬기, 천하장사 부활!

입력 2013.11.18 (11:18) 수정 2013.11.18 (13: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돌아온 절대강자’이슬기가 2년 만에 천하장사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슬기는 지난해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 1년 동안 모래판을 떠나야 했는데요.

오랜 재활 끝에 되찾은 영광이어서 더욱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 1년 동안 모래판을 떠났던 이슬기.

대학생 돌풍의 주역 김재환을 맞아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이슬기는 김재환의 패기넘치는 공격을 되받아쳐, 첫 판을 따냈습니다.

기선을 잡은 이슬기는 이후에도 노련한 밀어치기로 김재환을 제압했습니다.

이슬기는 1년 간의 재활 끝에 복귀한 지 2개월 만에 생애 두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슬기 : "재활이 힘들었는데 열심히 운동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준우승했지만, 20살 대학생 김재환의 선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강호동을 연상케 하는 김재환은 쟁쟁한 선배들을 꺾으며, 차세대 장사로 주목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클로징>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풍성한 스포츠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돌아온 절대 강자’ 이슬기, 천하장사 부활!
    • 입력 2013-11-18 11:02:11
    • 수정2013-11-18 13:29:52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돌아온 절대강자’이슬기가 2년 만에 천하장사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슬기는 지난해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 1년 동안 모래판을 떠나야 했는데요.

오랜 재활 끝에 되찾은 영광이어서 더욱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져 1년 동안 모래판을 떠났던 이슬기.

대학생 돌풍의 주역 김재환을 맞아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이슬기는 김재환의 패기넘치는 공격을 되받아쳐, 첫 판을 따냈습니다.

기선을 잡은 이슬기는 이후에도 노련한 밀어치기로 김재환을 제압했습니다.

이슬기는 1년 간의 재활 끝에 복귀한 지 2개월 만에 생애 두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슬기 : "재활이 힘들었는데 열심히 운동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준우승했지만, 20살 대학생 김재환의 선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강호동을 연상케 하는 김재환은 쟁쟁한 선배들을 꺾으며, 차세대 장사로 주목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클로징>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풍성한 스포츠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