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내일 더 추워

입력 2013.11.18 (12:38) 수정 2013.11.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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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제 뒤에 보이는 풍경은 오늘 아침, 청주시 우암산 인근에 눈이 쌓인 모습인데요.

약 5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충북 내륙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엔 1에서 3cm의 눈이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바람이 정말 매섭습니다.

현재 기온이 더디게 오르는 데다가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뚝뚝 떨어지는데요.

서울 여의도를 기준으로 현재 -도, 한낮에도 4도에 머물겠고, 퇴근길에는 다시 기온이 2,3도씩 내려가면서 더 춥습니다.

옷 든든하게 챙겨입고 귀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과 경북, 충북내륙,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시설물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4도, 광주 6도, 부산 9도 등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습니다.

당분간 초겨울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예상되고요.

이 추위는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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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내일 더 추워
    • 입력 2013-11-18 12:40:09
    • 수정2013-11-18 13:11:23
    뉴스 12
네, 지금 제 뒤에 보이는 풍경은 오늘 아침, 청주시 우암산 인근에 눈이 쌓인 모습인데요.

약 5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충북 내륙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엔 1에서 3cm의 눈이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바람이 정말 매섭습니다.

현재 기온이 더디게 오르는 데다가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뚝뚝 떨어지는데요.

서울 여의도를 기준으로 현재 -도, 한낮에도 4도에 머물겠고, 퇴근길에는 다시 기온이 2,3도씩 내려가면서 더 춥습니다.

옷 든든하게 챙겨입고 귀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과 경북, 충북내륙,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시설물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4도, 광주 6도, 부산 9도 등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습니다.

당분간 초겨울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예상되고요.

이 추위는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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