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 주말 경춘선…객실 곳곳서 술판
입력 2013.11.20 (07:17)
수정 2013.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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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이 주말과 휴일만 되면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일부 등산객들이 전철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이면 하루 2만 여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
구석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술잔을 기울입니다.
<녹취> "이렇게 술마시는게 추억이야!"
또다른 전철칸, 장애인을 위한 공간에서도 어김없이 술파팁니다.
주변 승객들이 눈총을 보내지만 이미 취한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전철 승객 : "(여기서 이렇게 술드시면 안되잖아요,공공 장소인데..)조용히 먹고 있잖아요.조용히 먹겠습니다.."
자전거를 세워둔채 통로를 가로막은 일부 동호인들.
승객들이 객차를 왕래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차 내 질서지킴이는 바로 옆 칸에서 술 마시는 승객조차 제지하지 않습니다.
<녹취> 경춘선 전철 승객 : "산에서 내려와 술 마신 사람들이(술자리가) 연결된다구요.(전철안에서도?)그렇지, 통로를 막아버리니까,,우리도 몇 번 싸웠어 (일반전철 안타고)itx만 타.."
휴일 저녁만 되면 무질서가 판치는 경춘선 전철.
말없는 대다수 승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이 주말과 휴일만 되면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일부 등산객들이 전철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이면 하루 2만 여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
구석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술잔을 기울입니다.
<녹취> "이렇게 술마시는게 추억이야!"
또다른 전철칸, 장애인을 위한 공간에서도 어김없이 술파팁니다.
주변 승객들이 눈총을 보내지만 이미 취한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전철 승객 : "(여기서 이렇게 술드시면 안되잖아요,공공 장소인데..)조용히 먹고 있잖아요.조용히 먹겠습니다.."
자전거를 세워둔채 통로를 가로막은 일부 동호인들.
승객들이 객차를 왕래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차 내 질서지킴이는 바로 옆 칸에서 술 마시는 승객조차 제지하지 않습니다.
<녹취> 경춘선 전철 승객 : "산에서 내려와 술 마신 사람들이(술자리가) 연결된다구요.(전철안에서도?)그렇지, 통로를 막아버리니까,,우리도 몇 번 싸웠어 (일반전철 안타고)itx만 타.."
휴일 저녁만 되면 무질서가 판치는 경춘선 전철.
말없는 대다수 승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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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판’ 주말 경춘선…객실 곳곳서 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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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07:20:57
- 수정2013-11-20 09:00:51
<앵커 멘트>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이 주말과 휴일만 되면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일부 등산객들이 전철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이면 하루 2만 여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
구석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술잔을 기울입니다.
<녹취> "이렇게 술마시는게 추억이야!"
또다른 전철칸, 장애인을 위한 공간에서도 어김없이 술파팁니다.
주변 승객들이 눈총을 보내지만 이미 취한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전철 승객 : "(여기서 이렇게 술드시면 안되잖아요,공공 장소인데..)조용히 먹고 있잖아요.조용히 먹겠습니다.."
자전거를 세워둔채 통로를 가로막은 일부 동호인들.
승객들이 객차를 왕래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차 내 질서지킴이는 바로 옆 칸에서 술 마시는 승객조차 제지하지 않습니다.
<녹취> 경춘선 전철 승객 : "산에서 내려와 술 마신 사람들이(술자리가) 연결된다구요.(전철안에서도?)그렇지, 통로를 막아버리니까,,우리도 몇 번 싸웠어 (일반전철 안타고)itx만 타.."
휴일 저녁만 되면 무질서가 판치는 경춘선 전철.
말없는 대다수 승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이 주말과 휴일만 되면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일부 등산객들이 전철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일이면 하루 2만 여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전철.
구석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술잔을 기울입니다.
<녹취> "이렇게 술마시는게 추억이야!"
또다른 전철칸, 장애인을 위한 공간에서도 어김없이 술파팁니다.
주변 승객들이 눈총을 보내지만 이미 취한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전철 승객 : "(여기서 이렇게 술드시면 안되잖아요,공공 장소인데..)조용히 먹고 있잖아요.조용히 먹겠습니다.."
자전거를 세워둔채 통로를 가로막은 일부 동호인들.
승객들이 객차를 왕래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차 내 질서지킴이는 바로 옆 칸에서 술 마시는 승객조차 제지하지 않습니다.
<녹취> 경춘선 전철 승객 : "산에서 내려와 술 마신 사람들이(술자리가) 연결된다구요.(전철안에서도?)그렇지, 통로를 막아버리니까,,우리도 몇 번 싸웠어 (일반전철 안타고)itx만 타.."
휴일 저녁만 되면 무질서가 판치는 경춘선 전철.
말없는 대다수 승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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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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