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스버그 명연설’ 150주년…‘민주 원칙’ 재조명
입력 2013.11.20 (07:42)
수정 2013.11.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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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를 강조했던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연설이 나온 지 150주년이 됐습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게티스버그 연설이 내세운 민주주의원 원칙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50년 전 오늘.
링컨 대통령의 북군이 승기를 잡은 게티스버그 전투가 끝 난 후 링컨 미국 대통령은 2분여에 걸쳐 짧은 연설을 했습니다.
전투에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추도사였지만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녹취> 존 보울(행사 참석자)
<녹취> 클라인피터(행사 참석자)
역사적인 게티스버그 연설 150주년을 맞아 미국 사회는 연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열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나라마다 정치적 갈등이 심해진 오늘 링컨의 연설은 정치의 실종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라는 분석도 잇달았습니다.
<녹취> 샐리 주웰 美 내무장관
위정자 중심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둔 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링컨.
링컨 대통령의 명연설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게티스버그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를 강조했던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연설이 나온 지 150주년이 됐습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게티스버그 연설이 내세운 민주주의원 원칙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50년 전 오늘.
링컨 대통령의 북군이 승기를 잡은 게티스버그 전투가 끝 난 후 링컨 미국 대통령은 2분여에 걸쳐 짧은 연설을 했습니다.
전투에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추도사였지만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녹취> 존 보울(행사 참석자)
<녹취> 클라인피터(행사 참석자)
역사적인 게티스버그 연설 150주년을 맞아 미국 사회는 연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열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나라마다 정치적 갈등이 심해진 오늘 링컨의 연설은 정치의 실종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라는 분석도 잇달았습니다.
<녹취> 샐리 주웰 美 내무장관
위정자 중심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둔 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링컨.
링컨 대통령의 명연설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게티스버그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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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스버그 명연설’ 150주년…‘민주 원칙’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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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0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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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를 강조했던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연설이 나온 지 150주년이 됐습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게티스버그 연설이 내세운 민주주의원 원칙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50년 전 오늘.
링컨 대통령의 북군이 승기를 잡은 게티스버그 전투가 끝 난 후 링컨 미국 대통령은 2분여에 걸쳐 짧은 연설을 했습니다.
전투에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추도사였지만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녹취> 존 보울(행사 참석자)
<녹취> 클라인피터(행사 참석자)
역사적인 게티스버그 연설 150주년을 맞아 미국 사회는 연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열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나라마다 정치적 갈등이 심해진 오늘 링컨의 연설은 정치의 실종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라는 분석도 잇달았습니다.
<녹취> 샐리 주웰 美 내무장관
위정자 중심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둔 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링컨.
링컨 대통령의 명연설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게티스버그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를 강조했던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연설이 나온 지 150주년이 됐습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게티스버그 연설이 내세운 민주주의원 원칙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50년 전 오늘.
링컨 대통령의 북군이 승기를 잡은 게티스버그 전투가 끝 난 후 링컨 미국 대통령은 2분여에 걸쳐 짧은 연설을 했습니다.
전투에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추도사였지만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녹취> 존 보울(행사 참석자)
<녹취> 클라인피터(행사 참석자)
역사적인 게티스버그 연설 150주년을 맞아 미국 사회는 연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열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나라마다 정치적 갈등이 심해진 오늘 링컨의 연설은 정치의 실종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라는 분석도 잇달았습니다.
<녹취> 샐리 주웰 美 내무장관
위정자 중심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둔 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링컨.
링컨 대통령의 명연설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게티스버그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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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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