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체감온도 ‘뚝’…모레부터 풀려

입력 2013.11.20 (12:36) 수정 2013.11.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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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아침 출근길의 옷차림은 어제보다 더 두꺼워졌는데요.

그만큼 춥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2.7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구의 현재기온도 영상권을 6.8도 회복했지만, 체감온도는 3.8도로 여전히 낮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평년수준에 비하면 3,4도 정도 낮은데요.

이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사흘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특히, 내일은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은데요.

전국 대부분지역이 '높음' 단계고요. 특히, 충청 이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간 곳이 많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여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7도, 전주 9도, 부산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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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모레부터 풀려
    • 입력 2013-11-20 12:38:16
    • 수정2013-11-20 13:26:31
    뉴스 12
네, 오늘 아침 출근길의 옷차림은 어제보다 더 두꺼워졌는데요.

그만큼 춥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2.7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구의 현재기온도 영상권을 6.8도 회복했지만, 체감온도는 3.8도로 여전히 낮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평년수준에 비하면 3,4도 정도 낮은데요.

이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사흘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특히, 내일은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은데요.

전국 대부분지역이 '높음' 단계고요. 특히, 충청 이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간 곳이 많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여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7도, 전주 9도, 부산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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