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꺾고 단독 1위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아가메즈가 맹활약한 현대캐피탈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은 26득점한 아가메즈를 앞세워 러시앤캐시를 3대 0으로 꺾고 4승 1패를 기록해, 삼성화재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4연승중이던 기업은행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씨름 승부조작, 협회 간부로 수사 확대

씨름 승부조작를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지난해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승부를 조작한 사건에 대한씨름협회 임원인 한모 씨가 개입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씨름협회는 자체 진상조사와 함께 승부조작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자 컬링 “소치에서도 반드시 메달”

컬링 아시아 태평양선수권에서 3년만에 우승한 여자 대표팀이 귀국해, 소치 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