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크] 소형 위성 시대 열렸다…과제는?
입력 2013.11.21 (23:52)
수정 2013.11.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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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학기술위성 3호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을까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위성개발총괄사업단장과 이야기 나눠 봅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남앵커 : "이번 위성 발사 성공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최준민 : "그동안의 저희가 개발한 아리랑 위성이나 천리안 위성 같은 경우 관측하는 방향이 지구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사한 과학기술 3호는 우주관측 카메라가 우주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운하 우주의 신비, 우주 배경 복사 이런 쪽을 관측 하게 됩니다."
남앵커 : "지금 화면으로 나오고 있는 위성 인가 보죠. 그래픽으로 만든 것 같은데요."
최준민 : "네, 드네프로 발사체가 되겠습니다. 보통은 위성을 앞쪽으로 빼면서 전진하게 되는데 이 로켓은 한 번 방향을 180도 돕니다. 그 이유는 위성을 23개나 동시에 분리시켜야 되기 때문에, 저러한 자세로 마치 물고기가 알을 낳으면서 진행하듯이 저런 자세를 취합니다. 처음에 페어링 보호 덮개가 먼저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위성을 보호하고 있는 가스 다이나믹 휠이 빠져나가고요. 그 다음에 23개의 위성이 빠져나가겠습니다. 처음에 나가는 것이 미국위성인 '스카이샛'이 되겠고요. 저것은 많은 진행한 상태군요. 작은 위성들이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23개나 되는 위성을 한꺼번에 발사시키고 있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남앵커 : "우리 ‘과학기술위성 3호’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최준민 :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한 600km에서 한 주기에 97분 주기로 지구를 돌면서 지구를 관측하고 우주를 탐사하게 되겠습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탑재체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탐지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남앵커 : "언제부터 정보를 받을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제가 들어오기 전에 대전에 있는 인공위성 연구센터 지상국과 전화 통화했는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고요. 보통의 경우 갓난 아이가 태어나도 처음에 엄마와 눈의 초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죠. 저희가 올리는 위성도 캘리브레이션 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두 달 정도의 보정기간을 거치고 그 다음에 데이터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 "우리나라의 위성을 외국에서 외국의 발사체로 보낸다는 것이 아쉬운데요. 언제쯤 우리나라 발사체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나로호 위성이 올 1월에 성공했죠. 그 전에 2010년부터 한국형 우주 발사체라고 해서 저희 자력의 힘으로 발사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우주 정책으로 2017년이면 발사체에서 가장 중요한 1단 로켓에 대한 시험발사가 있고요. 2019년에 한국형 우주 발사체 발사가 있습니다. 이 발사체가 성공하면 2022년에 달 탐사 궤도선하고 청력선을 이 발사체로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남앵커 : "네, 이후에는 또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최준민 : "내년 2014년 하반기에 ‘아리랑 위성 3A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위성은 해상도가 55cm 로 저희가 개발한 위성 중에서 해상도가 가장 좋고요. 적외선 채널을 갖고 있어서 온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를 감지하면 여러 가지 활용할 곳이 많습니다. 이후에도 2017년에 천리안 위성의 후속 위성인 ‘정지궤도복합위성 A호’ 2018년에 ‘정지궤도 위성 B호’가 발사되고 있습니다. A호는 기상위성이고요. B호는 환경과 해양을 관측하는 위성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전천후 관측 위성인 '아리랑 위성 6호'가 2019년에 발사할 예정이고요. 이외에도 중형 위성이라고, 한 500km 되는 위성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남앵커 : "우리기술로 만든 위성 4개가 우주에 안착했습니다. 진정한 우주강국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정지궤도 위성에 대해서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에 대해서는 세계 4위, 5위 정도 보고 있습니다."
남앵커 : "단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준민 : "네, 감사합니다. "
과학기술위성 3호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을까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위성개발총괄사업단장과 이야기 나눠 봅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남앵커 : "이번 위성 발사 성공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최준민 : "그동안의 저희가 개발한 아리랑 위성이나 천리안 위성 같은 경우 관측하는 방향이 지구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사한 과학기술 3호는 우주관측 카메라가 우주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운하 우주의 신비, 우주 배경 복사 이런 쪽을 관측 하게 됩니다."
남앵커 : "지금 화면으로 나오고 있는 위성 인가 보죠. 그래픽으로 만든 것 같은데요."
최준민 : "네, 드네프로 발사체가 되겠습니다. 보통은 위성을 앞쪽으로 빼면서 전진하게 되는데 이 로켓은 한 번 방향을 180도 돕니다. 그 이유는 위성을 23개나 동시에 분리시켜야 되기 때문에, 저러한 자세로 마치 물고기가 알을 낳으면서 진행하듯이 저런 자세를 취합니다. 처음에 페어링 보호 덮개가 먼저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위성을 보호하고 있는 가스 다이나믹 휠이 빠져나가고요. 그 다음에 23개의 위성이 빠져나가겠습니다. 처음에 나가는 것이 미국위성인 '스카이샛'이 되겠고요. 저것은 많은 진행한 상태군요. 작은 위성들이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23개나 되는 위성을 한꺼번에 발사시키고 있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남앵커 : "우리 ‘과학기술위성 3호’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최준민 :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한 600km에서 한 주기에 97분 주기로 지구를 돌면서 지구를 관측하고 우주를 탐사하게 되겠습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탑재체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탐지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남앵커 : "언제부터 정보를 받을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제가 들어오기 전에 대전에 있는 인공위성 연구센터 지상국과 전화 통화했는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고요. 보통의 경우 갓난 아이가 태어나도 처음에 엄마와 눈의 초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죠. 저희가 올리는 위성도 캘리브레이션 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두 달 정도의 보정기간을 거치고 그 다음에 데이터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 "우리나라의 위성을 외국에서 외국의 발사체로 보낸다는 것이 아쉬운데요. 언제쯤 우리나라 발사체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나로호 위성이 올 1월에 성공했죠. 그 전에 2010년부터 한국형 우주 발사체라고 해서 저희 자력의 힘으로 발사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우주 정책으로 2017년이면 발사체에서 가장 중요한 1단 로켓에 대한 시험발사가 있고요. 2019년에 한국형 우주 발사체 발사가 있습니다. 이 발사체가 성공하면 2022년에 달 탐사 궤도선하고 청력선을 이 발사체로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남앵커 : "네, 이후에는 또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최준민 : "내년 2014년 하반기에 ‘아리랑 위성 3A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위성은 해상도가 55cm 로 저희가 개발한 위성 중에서 해상도가 가장 좋고요. 적외선 채널을 갖고 있어서 온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를 감지하면 여러 가지 활용할 곳이 많습니다. 이후에도 2017년에 천리안 위성의 후속 위성인 ‘정지궤도복합위성 A호’ 2018년에 ‘정지궤도 위성 B호’가 발사되고 있습니다. A호는 기상위성이고요. B호는 환경과 해양을 관측하는 위성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전천후 관측 위성인 '아리랑 위성 6호'가 2019년에 발사할 예정이고요. 이외에도 중형 위성이라고, 한 500km 되는 위성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남앵커 : "우리기술로 만든 위성 4개가 우주에 안착했습니다. 진정한 우주강국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정지궤도 위성에 대해서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에 대해서는 세계 4위, 5위 정도 보고 있습니다."
남앵커 : "단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준민 :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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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3호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을까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위성개발총괄사업단장과 이야기 나눠 봅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남앵커 : "이번 위성 발사 성공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최준민 : "그동안의 저희가 개발한 아리랑 위성이나 천리안 위성 같은 경우 관측하는 방향이 지구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사한 과학기술 3호는 우주관측 카메라가 우주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운하 우주의 신비, 우주 배경 복사 이런 쪽을 관측 하게 됩니다."
남앵커 : "지금 화면으로 나오고 있는 위성 인가 보죠. 그래픽으로 만든 것 같은데요."
최준민 : "네, 드네프로 발사체가 되겠습니다. 보통은 위성을 앞쪽으로 빼면서 전진하게 되는데 이 로켓은 한 번 방향을 180도 돕니다. 그 이유는 위성을 23개나 동시에 분리시켜야 되기 때문에, 저러한 자세로 마치 물고기가 알을 낳으면서 진행하듯이 저런 자세를 취합니다. 처음에 페어링 보호 덮개가 먼저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위성을 보호하고 있는 가스 다이나믹 휠이 빠져나가고요. 그 다음에 23개의 위성이 빠져나가겠습니다. 처음에 나가는 것이 미국위성인 '스카이샛'이 되겠고요. 저것은 많은 진행한 상태군요. 작은 위성들이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23개나 되는 위성을 한꺼번에 발사시키고 있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남앵커 : "우리 ‘과학기술위성 3호’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최준민 :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한 600km에서 한 주기에 97분 주기로 지구를 돌면서 지구를 관측하고 우주를 탐사하게 되겠습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탑재체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탐지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남앵커 : "언제부터 정보를 받을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제가 들어오기 전에 대전에 있는 인공위성 연구센터 지상국과 전화 통화했는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고요. 보통의 경우 갓난 아이가 태어나도 처음에 엄마와 눈의 초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죠. 저희가 올리는 위성도 캘리브레이션 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두 달 정도의 보정기간을 거치고 그 다음에 데이터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 "우리나라의 위성을 외국에서 외국의 발사체로 보낸다는 것이 아쉬운데요. 언제쯤 우리나라 발사체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나로호 위성이 올 1월에 성공했죠. 그 전에 2010년부터 한국형 우주 발사체라고 해서 저희 자력의 힘으로 발사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우주 정책으로 2017년이면 발사체에서 가장 중요한 1단 로켓에 대한 시험발사가 있고요. 2019년에 한국형 우주 발사체 발사가 있습니다. 이 발사체가 성공하면 2022년에 달 탐사 궤도선하고 청력선을 이 발사체로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남앵커 : "네, 이후에는 또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최준민 : "내년 2014년 하반기에 ‘아리랑 위성 3A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위성은 해상도가 55cm 로 저희가 개발한 위성 중에서 해상도가 가장 좋고요. 적외선 채널을 갖고 있어서 온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를 감지하면 여러 가지 활용할 곳이 많습니다. 이후에도 2017년에 천리안 위성의 후속 위성인 ‘정지궤도복합위성 A호’ 2018년에 ‘정지궤도 위성 B호’가 발사되고 있습니다. A호는 기상위성이고요. B호는 환경과 해양을 관측하는 위성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전천후 관측 위성인 '아리랑 위성 6호'가 2019년에 발사할 예정이고요. 이외에도 중형 위성이라고, 한 500km 되는 위성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남앵커 : "우리기술로 만든 위성 4개가 우주에 안착했습니다. 진정한 우주강국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정지궤도 위성에 대해서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에 대해서는 세계 4위, 5위 정도 보고 있습니다."
남앵커 : "단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준민 : "네, 감사합니다. "
과학기술위성 3호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고 앞으로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을까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위성개발총괄사업단장과 이야기 나눠 봅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남앵커 : "이번 위성 발사 성공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최준민 : "그동안의 저희가 개발한 아리랑 위성이나 천리안 위성 같은 경우 관측하는 방향이 지구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사한 과학기술 3호는 우주관측 카메라가 우주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운하 우주의 신비, 우주 배경 복사 이런 쪽을 관측 하게 됩니다."
남앵커 : "지금 화면으로 나오고 있는 위성 인가 보죠. 그래픽으로 만든 것 같은데요."
최준민 : "네, 드네프로 발사체가 되겠습니다. 보통은 위성을 앞쪽으로 빼면서 전진하게 되는데 이 로켓은 한 번 방향을 180도 돕니다. 그 이유는 위성을 23개나 동시에 분리시켜야 되기 때문에, 저러한 자세로 마치 물고기가 알을 낳으면서 진행하듯이 저런 자세를 취합니다. 처음에 페어링 보호 덮개가 먼저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위성을 보호하고 있는 가스 다이나믹 휠이 빠져나가고요. 그 다음에 23개의 위성이 빠져나가겠습니다. 처음에 나가는 것이 미국위성인 '스카이샛'이 되겠고요. 저것은 많은 진행한 상태군요. 작은 위성들이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23개나 되는 위성을 한꺼번에 발사시키고 있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남앵커 : "우리 ‘과학기술위성 3호’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최준민 :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한 600km에서 한 주기에 97분 주기로 지구를 돌면서 지구를 관측하고 우주를 탐사하게 되겠습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탑재체가 우주 탄생의 비밀을 탐지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남앵커 : "언제부터 정보를 받을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제가 들어오기 전에 대전에 있는 인공위성 연구센터 지상국과 전화 통화했는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고요. 보통의 경우 갓난 아이가 태어나도 처음에 엄마와 눈의 초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죠. 저희가 올리는 위성도 캘리브레이션 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두 달 정도의 보정기간을 거치고 그 다음에 데이터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 "우리나라의 위성을 외국에서 외국의 발사체로 보낸다는 것이 아쉬운데요. 언제쯤 우리나라 발사체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나로호 위성이 올 1월에 성공했죠. 그 전에 2010년부터 한국형 우주 발사체라고 해서 저희 자력의 힘으로 발사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우주 정책으로 2017년이면 발사체에서 가장 중요한 1단 로켓에 대한 시험발사가 있고요. 2019년에 한국형 우주 발사체 발사가 있습니다. 이 발사체가 성공하면 2022년에 달 탐사 궤도선하고 청력선을 이 발사체로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남앵커 : "네, 이후에는 또 어떤 위성들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최준민 : "내년 2014년 하반기에 ‘아리랑 위성 3A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위성은 해상도가 55cm 로 저희가 개발한 위성 중에서 해상도가 가장 좋고요. 적외선 채널을 갖고 있어서 온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를 감지하면 여러 가지 활용할 곳이 많습니다. 이후에도 2017년에 천리안 위성의 후속 위성인 ‘정지궤도복합위성 A호’ 2018년에 ‘정지궤도 위성 B호’가 발사되고 있습니다. A호는 기상위성이고요. B호는 환경과 해양을 관측하는 위성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전천후 관측 위성인 '아리랑 위성 6호'가 2019년에 발사할 예정이고요. 이외에도 중형 위성이라고, 한 500km 되는 위성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남앵커 : "우리기술로 만든 위성 4개가 우주에 안착했습니다. 진정한 우주강국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최준민 : "저희가 정지궤도 위성에 대해서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에 대해서는 세계 4위, 5위 정도 보고 있습니다."
남앵커 : "단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준민 :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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