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인이 사라진 중동 지역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며 중동지역에서의 종교적 자유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시리아와 이란, 이라크 등의 가톨릭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와 가톨릭 헤럴드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천년간 중동 지역에서 예수의 이름을 증명해왔던 크리스천이 중동지역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 "이 지역의 가톨릭인들은 종교적 자유를 포함해 모든 권리를 가진 그 나라의 시민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지난 3년간 정치 소요가 계속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득세했고 이에 따라 소수 가톨릭 교인들은 직접적으로 위협을 당하거나 출국하라는 압력도 받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시리아와 이란, 이라크 등의 가톨릭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와 가톨릭 헤럴드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천년간 중동 지역에서 예수의 이름을 증명해왔던 크리스천이 중동지역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 "이 지역의 가톨릭인들은 종교적 자유를 포함해 모든 권리를 가진 그 나라의 시민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지난 3년간 정치 소요가 계속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득세했고 이에 따라 소수 가톨릭 교인들은 직접적으로 위협을 당하거나 출국하라는 압력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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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중동지역 종교자유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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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07:37:17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인이 사라진 중동 지역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며 중동지역에서의 종교적 자유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시리아와 이란, 이라크 등의 가톨릭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와 가톨릭 헤럴드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천년간 중동 지역에서 예수의 이름을 증명해왔던 크리스천이 중동지역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 "이 지역의 가톨릭인들은 종교적 자유를 포함해 모든 권리를 가진 그 나라의 시민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지난 3년간 정치 소요가 계속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득세했고 이에 따라 소수 가톨릭 교인들은 직접적으로 위협을 당하거나 출국하라는 압력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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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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