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시의원이 가정집 고양이 사육 제한 마릿수를 현행 3마리에서 5마리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코레츠 시의원은 고양이 사육 마릿수 제한을 상향 조정하면 버려지는 고양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주인 잃은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 고양이를 여러마리 기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애완 동물 보호 운동 단체들은 찬성의 뜻을 밝혔지만, 그나마 있던 제한을 완화하면 고양이를 키우다 버리는 사람도 많아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레츠 시의원은 고양이 사육 마릿수 제한을 상향 조정하면 버려지는 고양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주인 잃은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 고양이를 여러마리 기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애완 동물 보호 운동 단체들은 찬성의 뜻을 밝혔지만, 그나마 있던 제한을 완화하면 고양이를 키우다 버리는 사람도 많아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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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LA, 고양이 사육 제한 5마리로 상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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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07:37:18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시의원이 가정집 고양이 사육 제한 마릿수를 현행 3마리에서 5마리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코레츠 시의원은 고양이 사육 마릿수 제한을 상향 조정하면 버려지는 고양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주인 잃은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 고양이를 여러마리 기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애완 동물 보호 운동 단체들은 찬성의 뜻을 밝혔지만, 그나마 있던 제한을 완화하면 고양이를 키우다 버리는 사람도 많아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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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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