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목소리가 들려~

입력 2013.11.22 (08:23) 수정 2013.11.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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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인기 스타라면 꼭, 한 번쯤은‘이거’를 거친다고 하는데요.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입니다. 목소리 하나로 대중들을 사로잡는 더빙의 매력! 함께 빠져보시죠.

<리포트>

다가오는 12월을 맞아, 애니메이션 영화가 대거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스타들도 덩달아 바빠졌는데요.

대세 스타라면 꼭 한번 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그 재미있는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녹취> “아~ 그렇지 그 생각을 못했네.”

뭔~가 얄미운 이 목소리!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그 주인공은...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MC 겸 개그맨, 신동엽 씨네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하! 내가 그깟 규칙 따위에나 신경 쓰는 사람처럼 보이나?”

바쁜 스케줄 속, 그가 특~별히 더빙에 참여한 데엔 그 이유가 있다는데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출연료 협상을 무난히 마쳤기 때문에...”

역시! 명불허전~ 재치만점이시네요~

<녹취> 은지 (가수) : “닮기도 하셨어요.”

심지어, 신동엽 씨는 영화 속 악당 캐릭터랑 겉모습 판박이~

완전, 딱~ 맞춤 캐스팅이죠?

동엽 씨! 캐릭터에 완전 몰입된 것 같아요~

신세대뿐만 아니라 이젠 국민 할배들까지 영화 더빙에 가세했다는데요?!

<녹취> 이순재 (연기자) : “알겠다고~!! 그만 좀 두들겨라. 이 꼬맹아!!”

<녹취> 신구 (연기자) : “니들이 드레곤을 알아~”

<녹취> 백일섭 (연기자) : “오메 어쩌려고 이 사기꾼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관록의 명품 연기력을 목소리로 표현해내고 계시네요.

<녹취> 박근형 (연기자) : “너무 어려워요. 어려워. 위험하다고요.”

개성만점!

네 분의 명품 더빙 연기, 기대할게요!

<녹취> 하하 (방송인) : “산타 마을에 하하가 나타났다! 12월 크리스마스에 마법이 시작된다.”

그리고 한 분 더!

방송인 하하 씨도 애니메이션 더빙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연예수첩>이 직접 하하 씨를 만나, 영화 더빙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어보았습니다!

<녹취> 하하 (방송인)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저 하하입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만!”

하하 씨 만나서 반가워요~

<녹취> 하하 (방송인) : "이걸 또 말씀드리기 참 민망한데...제가 애니메이션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리거든요."

<녹취> 하하 (방송인) : “우와. 요탄. 너 완전 남자다잉.”

상남자 하하 씨!

더빙하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데요~?

<녹취> "(가장 생각나는 멘트가 있다면?) 생각나는 게 되게 많아요. 가장 생각이 많이 남는 건 ‘와~~~’ 그거랑 이거. ‘헉헉! 오오..’ 이것도 생각 많이 나고요. 명대사입니다 저희 애니메이션의..."

실제 영상 보실까요?

역시 애니메이션계의 유재석답네요!

<녹취> 하하 (방송인)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산타의 매직 크리스탈>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리크리스마스”

그렇다면!! 더빙 계의 원조!

성우 출신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녹취> 김영옥 (연기자) : “들어와. 밥 쳐 먹고 가.”

욕쟁이 할머니 김영옥 씨도 알고 보면, 성우 출신 배우라는데요~

<녹취> 김영옥 (연기자) : “얘 역할을 내가 했는데...”

70년대 최고의 만화영화, <로봇 태권브이>의 주인공 ‘철이’ 역할을 맡으셨다고 합니다~

<녹취> 김영옥 (연기자) : “민아. 이른 아침부터 이곳은 웬일이야.”

<녹취> 김영옥 (연기자) : “엄마. 나 삼식이야.” 김수미 씨도 깜~짝 놀라는 실력이네요!

<녹취> 티몬 : “싫어. 품바. 난 지쳤어. 너 혼자 해. 난 그만할란다.”

<녹취> 슈렉 : “통키 여기서 뭐하는거야.”

<녹취> 통키 : “그야 신혼집 지키는 중이었죠.”

이 목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소름 끼치는 명품 배우이자, 성우 출신으로도 유명한 장광 씨인데요! 배우가 된 지금도 성우 활동에 한창이라는, 장광 씨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녹음에 한창이시네요~

<녹취> 장광 (연기자)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성우이자 영화배우인 장광입니다. 반갑습니다.”

장광 씨의 성우 경력은 무려 35년!

수많은 작품 중, 그가 뽑는 명대사가 있다는데요~?

<녹취> 장광 (연기자) : “피오나. 사랑해.”

<녹취> 슈렉 : “사..사랑해요.”

이렇게 보니 더~욱 신기합니다!

<녹취> 장광 (연기자) : “성우를 오랫동안 하면서 많은 배역들을 접하다 보니까 캐릭터라든가 성격을 잡는 거라든가 작품을 분석하는 것들이 굉장히 빨리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다양성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매우 도움이 됐죠.”

<녹취> 장광 (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사실 영화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성우거든요. 성우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목소리 하나로, 대중들을 울리고 웃기는 명품 성대, 명품 배우들!

계속해서~ 멋진 목소리 들려주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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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목소리가 들려~
    • 입력 2013-11-22 08:23:10
    • 수정2013-11-22 09:29:5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인기 스타라면 꼭, 한 번쯤은‘이거’를 거친다고 하는데요.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입니다. 목소리 하나로 대중들을 사로잡는 더빙의 매력! 함께 빠져보시죠.

<리포트>

다가오는 12월을 맞아, 애니메이션 영화가 대거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스타들도 덩달아 바빠졌는데요.

대세 스타라면 꼭 한번 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그 재미있는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녹취> “아~ 그렇지 그 생각을 못했네.”

뭔~가 얄미운 이 목소리!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그 주인공은...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MC 겸 개그맨, 신동엽 씨네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하! 내가 그깟 규칙 따위에나 신경 쓰는 사람처럼 보이나?”

바쁜 스케줄 속, 그가 특~별히 더빙에 참여한 데엔 그 이유가 있다는데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출연료 협상을 무난히 마쳤기 때문에...”

역시! 명불허전~ 재치만점이시네요~

<녹취> 은지 (가수) : “닮기도 하셨어요.”

심지어, 신동엽 씨는 영화 속 악당 캐릭터랑 겉모습 판박이~

완전, 딱~ 맞춤 캐스팅이죠?

동엽 씨! 캐릭터에 완전 몰입된 것 같아요~

신세대뿐만 아니라 이젠 국민 할배들까지 영화 더빙에 가세했다는데요?!

<녹취> 이순재 (연기자) : “알겠다고~!! 그만 좀 두들겨라. 이 꼬맹아!!”

<녹취> 신구 (연기자) : “니들이 드레곤을 알아~”

<녹취> 백일섭 (연기자) : “오메 어쩌려고 이 사기꾼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관록의 명품 연기력을 목소리로 표현해내고 계시네요.

<녹취> 박근형 (연기자) : “너무 어려워요. 어려워. 위험하다고요.”

개성만점!

네 분의 명품 더빙 연기, 기대할게요!

<녹취> 하하 (방송인) : “산타 마을에 하하가 나타났다! 12월 크리스마스에 마법이 시작된다.”

그리고 한 분 더!

방송인 하하 씨도 애니메이션 더빙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연예수첩>이 직접 하하 씨를 만나, 영화 더빙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어보았습니다!

<녹취> 하하 (방송인)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저 하하입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만!”

하하 씨 만나서 반가워요~

<녹취> 하하 (방송인) : "이걸 또 말씀드리기 참 민망한데...제가 애니메이션계의 유재석이라고 불리거든요."

<녹취> 하하 (방송인) : “우와. 요탄. 너 완전 남자다잉.”

상남자 하하 씨!

더빙하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데요~?

<녹취> "(가장 생각나는 멘트가 있다면?) 생각나는 게 되게 많아요. 가장 생각이 많이 남는 건 ‘와~~~’ 그거랑 이거. ‘헉헉! 오오..’ 이것도 생각 많이 나고요. 명대사입니다 저희 애니메이션의..."

실제 영상 보실까요?

역시 애니메이션계의 유재석답네요!

<녹취> 하하 (방송인)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산타의 매직 크리스탈>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리크리스마스”

그렇다면!! 더빙 계의 원조!

성우 출신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녹취> 김영옥 (연기자) : “들어와. 밥 쳐 먹고 가.”

욕쟁이 할머니 김영옥 씨도 알고 보면, 성우 출신 배우라는데요~

<녹취> 김영옥 (연기자) : “얘 역할을 내가 했는데...”

70년대 최고의 만화영화, <로봇 태권브이>의 주인공 ‘철이’ 역할을 맡으셨다고 합니다~

<녹취> 김영옥 (연기자) : “민아. 이른 아침부터 이곳은 웬일이야.”

<녹취> 김영옥 (연기자) : “엄마. 나 삼식이야.” 김수미 씨도 깜~짝 놀라는 실력이네요!

<녹취> 티몬 : “싫어. 품바. 난 지쳤어. 너 혼자 해. 난 그만할란다.”

<녹취> 슈렉 : “통키 여기서 뭐하는거야.”

<녹취> 통키 : “그야 신혼집 지키는 중이었죠.”

이 목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소름 끼치는 명품 배우이자, 성우 출신으로도 유명한 장광 씨인데요! 배우가 된 지금도 성우 활동에 한창이라는, 장광 씨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녹음에 한창이시네요~

<녹취> 장광 (연기자)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성우이자 영화배우인 장광입니다. 반갑습니다.”

장광 씨의 성우 경력은 무려 35년!

수많은 작품 중, 그가 뽑는 명대사가 있다는데요~?

<녹취> 장광 (연기자) : “피오나. 사랑해.”

<녹취> 슈렉 : “사..사랑해요.”

이렇게 보니 더~욱 신기합니다!

<녹취> 장광 (연기자) : “성우를 오랫동안 하면서 많은 배역들을 접하다 보니까 캐릭터라든가 성격을 잡는 거라든가 작품을 분석하는 것들이 굉장히 빨리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다양성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매우 도움이 됐죠.”

<녹취> 장광 (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사실 영화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성우거든요. 성우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목소리 하나로, 대중들을 울리고 웃기는 명품 성대, 명품 배우들!

계속해서~ 멋진 목소리 들려주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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