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한국개발연구원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제기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히고, 도덕적으로나 자질로나 여러 문제가 드러난 문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호언장담한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사과는 못할망정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청문회 제도를 무시하는 못된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히고, 도덕적으로나 자질로나 여러 문제가 드러난 문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호언장담한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사과는 못할망정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청문회 제도를 무시하는 못된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병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고발할 것”
-
- 입력 2013-11-22 10:14:56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한국개발연구원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제기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히고, 도덕적으로나 자질로나 여러 문제가 드러난 문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호언장담한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사과는 못할망정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청문회 제도를 무시하는 못된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