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과반 “스노든 폭로 국가안보 해쳐”

입력 2013.11.22 (1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민 과반수는 전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국가안보국 첩보 활동 폭로가 "국가 안보에 해를 끼쳤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는 스노든의 폭로가 부정적 결과를 가져왔다고 답했습니다.

또 52%는 스노든의 폭로를 범죄 행위로 보고 기소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국가안보국의 첩보 활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가 '지나쳤다'고 답했고 '적절했다'는 평가는 37%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민 과반 “스노든 폭로 국가안보 해쳐”
    • 입력 2013-11-22 10:55:39
    국제
미국민 과반수는 전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국가안보국 첩보 활동 폭로가 "국가 안보에 해를 끼쳤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는 스노든의 폭로가 부정적 결과를 가져왔다고 답했습니다. 또 52%는 스노든의 폭로를 범죄 행위로 보고 기소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국가안보국의 첩보 활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가 '지나쳤다'고 답했고 '적절했다'는 평가는 37%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