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강습회 개최

입력 2013.1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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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이 해외 우수 지도자를 초청해 훈련 지도 방법을 배운다.

대한사이클연맹은 국제사이클연맹(UCI) 소속 전문 강사이자 세계사이클센터(WCC) 지도자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스페인)를 초대해 한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및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다.

연맹은 이전에도 해외 우수 지도자를 초대해 강습회를 한 적이 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수료자들에게 UCI에서 인정하는 레벨1, 혹은 레벨2 시험을 볼 기회를 준다.

시험을 통과하면 UCI가 공식 자격증을 발급한다.

레벨1 시험은 초급자들도 응시할 수 있지만, 레벨2 시험은 2009년·2011년·2012년 해외 우수 지도자 강습회를 수료한 지도경력 5년 이상의 지도자들만이 볼 수 있다.

윤희태 연맹 부장은 "이번 강습회는 세계사이클센터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가가 한국에서 가르치는 것"이라며 "연맹은 이번에 레벨2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위스에서 진행되는 최종 레벨3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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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클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강습회 개최
    • 입력 2013-11-22 16:01:04
    연합뉴스
한국 사이클이 해외 우수 지도자를 초청해 훈련 지도 방법을 배운다. 대한사이클연맹은 국제사이클연맹(UCI) 소속 전문 강사이자 세계사이클센터(WCC) 지도자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스페인)를 초대해 한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및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다. 연맹은 이전에도 해외 우수 지도자를 초대해 강습회를 한 적이 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수료자들에게 UCI에서 인정하는 레벨1, 혹은 레벨2 시험을 볼 기회를 준다. 시험을 통과하면 UCI가 공식 자격증을 발급한다. 레벨1 시험은 초급자들도 응시할 수 있지만, 레벨2 시험은 2009년·2011년·2012년 해외 우수 지도자 강습회를 수료한 지도경력 5년 이상의 지도자들만이 볼 수 있다. 윤희태 연맹 부장은 "이번 강습회는 세계사이클센터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가가 한국에서 가르치는 것"이라며 "연맹은 이번에 레벨2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위스에서 진행되는 최종 레벨3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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