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유소년·사회인 야구캠프 개최

입력 2013.11.22 (16: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의 마지막 해를 마친 이대호(31)가 22일 부산 남구 경성대 야구장에서 '제2회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이대호 유소년·사회인 야구 캠프'를 개최했다.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이대호 외에도 강민호와 최준석(이상 롯데) 등 국내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시 초등학교 6곳과 리틀 야구클럽 등에서 선발된 유소년 50명, 생활야구 동호인 50여 명을 직접 지도했다.

캠프는 투수·수비·타격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청백전도 펼쳤다.

이대호는 "이번 캠프로 야구가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이달 30일에는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이대호 토크콘서트 및 팬 미팅' 행사를 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대호, 유소년·사회인 야구캠프 개최
    • 입력 2013-11-22 16:32:24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의 마지막 해를 마친 이대호(31)가 22일 부산 남구 경성대 야구장에서 '제2회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이대호 유소년·사회인 야구 캠프'를 개최했다.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이대호 외에도 강민호와 최준석(이상 롯데) 등 국내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시 초등학교 6곳과 리틀 야구클럽 등에서 선발된 유소년 50명, 생활야구 동호인 50여 명을 직접 지도했다. 캠프는 투수·수비·타격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청백전도 펼쳤다. 이대호는 "이번 캠프로 야구가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이달 30일에는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이대호 토크콘서트 및 팬 미팅' 행사를 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