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첫 날 7위, 2년 연속 상금왕 순항

입력 2013.11.22 (21:45) 수정 2013.11.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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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인비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만들어냅니다.

박인비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도 눈앞에 뒀습니다.

상금왕을 놓고 박인비를 추격중인 페테르센은 이븐파로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언더파를 치며, 무난하게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리디아 고는 부담감탓인지 초반에 샷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8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에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3번홀 실수로) 화가 났지만 침착하려고 노력했고, 후반 홀에 버디를 기록하면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편, 독일의 산드라 갈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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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첫 날 7위, 2년 연속 상금왕 순항
    • 입력 2013-11-22 21:46:43
    • 수정2013-11-22 22:35:51
    뉴스 9
<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인비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만들어냅니다.

박인비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도 눈앞에 뒀습니다.

상금왕을 놓고 박인비를 추격중인 페테르센은 이븐파로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언더파를 치며, 무난하게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리디아 고는 부담감탓인지 초반에 샷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8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에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3번홀 실수로) 화가 났지만 침착하려고 노력했고, 후반 홀에 버디를 기록하면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편, 독일의 산드라 갈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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