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 쯤 부산 좌천동 5부두 앞바다에서 부두에서 일하던 근로자 65살 정 모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직후 함께 일하던 동료가 구조에 나섰지만 정 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정 씨가 정박된 선박의 로프를 풀어주던 작업 도중 강풍에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락 직후 함께 일하던 동료가 구조에 나섰지만 정 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정 씨가 정박된 선박의 로프를 풀어주던 작업 도중 강풍에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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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부두 근로자 바다 빠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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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06:01:23
오늘 새벽 0시 반 쯤 부산 좌천동 5부두 앞바다에서 부두에서 일하던 근로자 65살 정 모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직후 함께 일하던 동료가 구조에 나섰지만 정 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정 씨가 정박된 선박의 로프를 풀어주던 작업 도중 강풍에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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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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