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피해 조심, 화상·화재 가장 많아
입력 2013.11.25 (06:41)
수정 2013.11.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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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쓰는 분들 부쩍 늘고 있는데요.
잘못 썼다가 화재나 화상 피해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 2011년 2천7백 건, 지난해 2천3백 건으로 2년 연속 2천 건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천3백 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도 2011년엔 66건, 지난해 68건,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건 등 모두 1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화재나 화상을 입은 경우가 28.6%로 가장 많았고, 품질 22.5%, 애프터서비스 불만 22%, 계약 불만 15.4%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기장판을 구입하기 전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특히, 인화성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와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가 2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0.2% 줄어든 규모입니다.
반면 토지 공시 가격 상승 등으로 세액은 1조 3천687억 원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7% 증가했습니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개인별로 소유한 주택이 6억 원, 1세대 1주택의 경우엔 9억 원을 초과한 경웁니다.
국세청은 종부세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보내 다음달 16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또 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가산금 3%가 붙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쓰는 분들 부쩍 늘고 있는데요.
잘못 썼다가 화재나 화상 피해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 2011년 2천7백 건, 지난해 2천3백 건으로 2년 연속 2천 건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천3백 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도 2011년엔 66건, 지난해 68건,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건 등 모두 1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화재나 화상을 입은 경우가 28.6%로 가장 많았고, 품질 22.5%, 애프터서비스 불만 22%, 계약 불만 15.4%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기장판을 구입하기 전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특히, 인화성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와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가 2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0.2% 줄어든 규모입니다.
반면 토지 공시 가격 상승 등으로 세액은 1조 3천687억 원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7% 증가했습니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개인별로 소유한 주택이 6억 원, 1세대 1주택의 경우엔 9억 원을 초과한 경웁니다.
국세청은 종부세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보내 다음달 16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또 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가산금 3%가 붙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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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장판 피해 조심, 화상·화재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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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06:45:03
- 수정2013-11-25 0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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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쓰는 분들 부쩍 늘고 있는데요.
잘못 썼다가 화재나 화상 피해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 2011년 2천7백 건, 지난해 2천3백 건으로 2년 연속 2천 건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천3백 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도 2011년엔 66건, 지난해 68건,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건 등 모두 1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화재나 화상을 입은 경우가 28.6%로 가장 많았고, 품질 22.5%, 애프터서비스 불만 22%, 계약 불만 15.4%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기장판을 구입하기 전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특히, 인화성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와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가 2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0.2% 줄어든 규모입니다.
반면 토지 공시 가격 상승 등으로 세액은 1조 3천687억 원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7% 증가했습니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개인별로 소유한 주택이 6억 원, 1세대 1주택의 경우엔 9억 원을 초과한 경웁니다.
국세청은 종부세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보내 다음달 16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또 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가산금 3%가 붙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쓰는 분들 부쩍 늘고 있는데요.
잘못 썼다가 화재나 화상 피해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 2011년 2천7백 건, 지난해 2천3백 건으로 2년 연속 2천 건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천3백 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도 2011년엔 66건, 지난해 68건,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건 등 모두 1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화재나 화상을 입은 경우가 28.6%로 가장 많았고, 품질 22.5%, 애프터서비스 불만 22%, 계약 불만 15.4%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기장판을 구입하기 전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특히, 인화성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와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가 2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0.2% 줄어든 규모입니다.
반면 토지 공시 가격 상승 등으로 세액은 1조 3천687억 원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7% 증가했습니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개인별로 소유한 주택이 6억 원, 1세대 1주택의 경우엔 9억 원을 초과한 경웁니다.
국세청은 종부세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보내 다음달 16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또 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가산금 3%가 붙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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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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