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한국이 미국과 영국 등 이른바 '다섯 개의 눈'의 핵심 도청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고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이 폭로한 미국 내부 문건을 인용해 미국의 정보기관이 부산에서 중국, 홍콩, 타이완 등으로 이어진 해저통신망을 이용해 도청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1970년대 이후 동남아 지역의 통신 중심 역할을 해온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호주 정보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섯 개의 눈은 정보기관을 활용해 정보수집을 해 온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의미합니다.
신문은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이 폭로한 미국 내부 문건을 인용해 미국의 정보기관이 부산에서 중국, 홍콩, 타이완 등으로 이어진 해저통신망을 이용해 도청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1970년대 이후 동남아 지역의 통신 중심 역할을 해온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호주 정보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섯 개의 눈은 정보기관을 활용해 정보수집을 해 온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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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싱가포르, 선진국 도청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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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09:52:11
싱가포르와 한국이 미국과 영국 등 이른바 '다섯 개의 눈'의 핵심 도청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고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이 폭로한 미국 내부 문건을 인용해 미국의 정보기관이 부산에서 중국, 홍콩, 타이완 등으로 이어진 해저통신망을 이용해 도청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1970년대 이후 동남아 지역의 통신 중심 역할을 해온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호주 정보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섯 개의 눈은 정보기관을 활용해 정보수집을 해 온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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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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