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쌩’…체감온도 ↓ 서울 7도

입력 2013.11.25 (09:55) 수정 2013.11.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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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 들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 지방에 초속 10에서 2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현재 강원 영동과 해안, 섬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바람은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7.1도로 실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체감 온도는 이보다 4도나 낮은데요.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온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나 눈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오후에 또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비 소식이 있는데요.

이렇게 비나 눈이 한차례씩 지날 때마다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의 중심은 동해상으로 대부분 물러난 상탭니다.

그러나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호남 지방은 낮에도 단속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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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쌩쌩’…체감온도 ↓ 서울 7도
    • 입력 2013-11-25 09:58:23
    • 수정2013-11-25 1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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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 들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 지방에 초속 10에서 2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현재 강원 영동과 해안, 섬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바람은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7.1도로 실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체감 온도는 이보다 4도나 낮은데요.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온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나 눈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오후에 또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비 소식이 있는데요.

이렇게 비나 눈이 한차례씩 지날 때마다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의 중심은 동해상으로 대부분 물러난 상탭니다.

그러나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호남 지방은 낮에도 단속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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