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협박 돈 뜯어낸 일당 기소
입력 2013.11.25 (10:15)
수정 2013.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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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씨의 사생활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연예인 매니저 등 일당 3명이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한 씨가 옛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 16장을 빼돌려 한 씨의 아버지에게 4억여 원을 요구하고 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전 매니저 29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6살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진 파일을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뒤 필리핀으로 출국해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씨 소속사 측은 한 씨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이 씨 등이 별다른 사생활 사진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한 씨가 옛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 16장을 빼돌려 한 씨의 아버지에게 4억여 원을 요구하고 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전 매니저 29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6살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진 파일을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뒤 필리핀으로 출국해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씨 소속사 측은 한 씨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이 씨 등이 별다른 사생활 사진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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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효주 협박 돈 뜯어낸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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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10:15:26
- 수정2013-11-25 15:23:43
배우 한효주 씨의 사생활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연예인 매니저 등 일당 3명이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한 씨가 옛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 16장을 빼돌려 한 씨의 아버지에게 4억여 원을 요구하고 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전 매니저 29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6살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진 파일을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뒤 필리핀으로 출국해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씨 소속사 측은 한 씨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이 씨 등이 별다른 사생활 사진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한 씨가 옛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 16장을 빼돌려 한 씨의 아버지에게 4억여 원을 요구하고 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전 매니저 29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6살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진 파일을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뒤 필리핀으로 출국해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씨 소속사 측은 한 씨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이 씨 등이 별다른 사생활 사진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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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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