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기록 국가지정기록물로 영구보존

입력 2013.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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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이에 따라 다음 달 14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천 60점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이번에 보존되는 기록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구술기록과 그림, 유품과 집회 관련 기록 등입니다.

위안부 관련 기록은 지정예고기간이 끝나면 국가기록관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다.

국가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주요기록물로 보존과 복원, 정리 사업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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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기록 국가지정기록물로 영구보존
    • 입력 2013-11-25 11:19:04
    사회
국가기록원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이에 따라 다음 달 14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천 60점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이번에 보존되는 기록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구술기록과 그림, 유품과 집회 관련 기록 등입니다. 위안부 관련 기록은 지정예고기간이 끝나면 국가기록관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다. 국가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주요기록물로 보존과 복원, 정리 사업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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