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이후 지난 12년 동안 제기된 인권침해 진정 가운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대한 진정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12년간 접수된 진정 사건을 기관별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전체 57,574건의 인권침해 진정 가운데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진정이 20,220건으로 3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또 경찰에 의해 발생한 인권침해 진정이 21.3%를 기록해 두번째로 많았고, 정신병원 등 보호시설에서의 진정이 16.6%, 지자체와 관련한 인권침해가 4.7%로 뒤를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위는 이와함께 지난 12년간 접수된 차별 진정사건은 모두 16,064으로 '장애'로 인한 차별이 43.5%로 가장 많았으며, 성희롱이 12.3%, 직위 등 사회적 신분에 의한 차별이 9.6% 순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12년간 접수된 진정 사건을 기관별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전체 57,574건의 인권침해 진정 가운데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진정이 20,220건으로 3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또 경찰에 의해 발생한 인권침해 진정이 21.3%를 기록해 두번째로 많았고, 정신병원 등 보호시설에서의 진정이 16.6%, 지자체와 관련한 인권침해가 4.7%로 뒤를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위는 이와함께 지난 12년간 접수된 차별 진정사건은 모두 16,064으로 '장애'로 인한 차별이 43.5%로 가장 많았으며, 성희롱이 12.3%, 직위 등 사회적 신분에 의한 차별이 9.6% 순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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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인권침해 진정건수 1위는 구금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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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16:58:21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이후 지난 12년 동안 제기된 인권침해 진정 가운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대한 진정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12년간 접수된 진정 사건을 기관별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전체 57,574건의 인권침해 진정 가운데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진정이 20,220건으로 3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또 경찰에 의해 발생한 인권침해 진정이 21.3%를 기록해 두번째로 많았고, 정신병원 등 보호시설에서의 진정이 16.6%, 지자체와 관련한 인권침해가 4.7%로 뒤를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위는 이와함께 지난 12년간 접수된 차별 진정사건은 모두 16,064으로 '장애'로 인한 차별이 43.5%로 가장 많았으며, 성희롱이 12.3%, 직위 등 사회적 신분에 의한 차별이 9.6% 순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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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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