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의 올해 김 작황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현재까지 도내 김 생산량은 140만 4천 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0만 속보다 3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과 이달 완도와 해남의 평균수온이 18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가량 높고, 조류 흐름이 느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현재까지 도내 김 생산량은 140만 4천 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0만 속보다 3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과 이달 완도와 해남의 평균수온이 18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가량 높고, 조류 흐름이 느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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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김 작황 부진…전년 대비 3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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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17:07:53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의 올해 김 작황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현재까지 도내 김 생산량은 140만 4천 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0만 속보다 3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과 이달 완도와 해남의 평균수온이 18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가량 높고, 조류 흐름이 느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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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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