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 등 중간점검

청와대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한 중간 점검과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국정기획수석실에서 공공기관 방만 경영 근절 대책에 대한 중간 점검과 보고가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제수석실에선 부처별로 상이한 일자리 선정 기준을 가이드라인에 따라 통일시켜 객관적 지표에 근거한 실적을 평가하는 일자리 정책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관련, 소비심리 회복을 위주로 정책을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미래수석실에선 창조경제타운 성과 창출을 위한 범부처 협력강화 내용을 보고했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확보를 위한 정책 발표 내용도 보고됐다고 이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와 관련해, 수석들이 보고하고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뒤 다시 부처 유관단체와 협의한 뒤 또다시 종합해 보고하면 대통령이 추가로 지시해 정부로 내려간 뒤 정책으로 시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