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핵-북핵은 달라…대북 압박 강화”

입력 2013.11.25 (21:20) 수정 2013.11.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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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관심은 북한 핵에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 북한은 다르다며 북한은 비핵화 즉, 핵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이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없으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데이비스(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북한 핵 문제는 이란 핵과는 다름을 강조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 NPT 가입국이자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을 허용하고 있지만, 북한은 NPT를 탈퇴하고 사찰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심단계지만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존 케리(미국 국무장관) :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개발했고 핵실험을 했습니다."

미국의 정책 목표도 이란에 대해서는 핵 개발 중단이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검증 가능한 비핵화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이 과정에서 직접 개입보다는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 포기를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비핵화 선행조치를 수용하지 않는 한 북핵 6자회담이 조기에 재개될 가능성은 많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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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란 핵-북핵은 달라…대북 압박 강화”
    • 입력 2013-11-25 21:21:14
    • 수정2013-11-25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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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관심은 북한 핵에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 북한은 다르다며 북한은 비핵화 즉, 핵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이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없으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데이비스(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북한 핵 문제는 이란 핵과는 다름을 강조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 NPT 가입국이자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을 허용하고 있지만, 북한은 NPT를 탈퇴하고 사찰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심단계지만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존 케리(미국 국무장관) :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개발했고 핵실험을 했습니다."

미국의 정책 목표도 이란에 대해서는 핵 개발 중단이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검증 가능한 비핵화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이 과정에서 직접 개입보다는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 포기를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비핵화 선행조치를 수용하지 않는 한 북핵 6자회담이 조기에 재개될 가능성은 많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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