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 분열 야기하는 일 용납 않겠다”
입력 2013.11.26 (06:04)
수정 2013.11.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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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의 발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4주 만에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연평도 포격 도발 3년을 거론하며 북한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사제단 박창신 신부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이 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단호한 대응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또다시 돌발적이고 기습적인 도발 감행한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해서 다시는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박 신부의 발언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참으로 경악스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가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에게도 잘못된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말라며,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엔 강력히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의 발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4주 만에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연평도 포격 도발 3년을 거론하며 북한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사제단 박창신 신부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이 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단호한 대응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또다시 돌발적이고 기습적인 도발 감행한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해서 다시는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박 신부의 발언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참으로 경악스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가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에게도 잘못된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말라며,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엔 강력히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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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국민 분열 야기하는 일 용납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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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06:07:11
- 수정2013-11-26 1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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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의 발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4주 만에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연평도 포격 도발 3년을 거론하며 북한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사제단 박창신 신부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이 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단호한 대응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또다시 돌발적이고 기습적인 도발 감행한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해서 다시는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박 신부의 발언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참으로 경악스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가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에게도 잘못된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말라며,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엔 강력히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의 발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4주 만에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연평도 포격 도발 3년을 거론하며 북한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사제단 박창신 신부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이 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단호한 대응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또다시 돌발적이고 기습적인 도발 감행한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해서 다시는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박 신부의 발언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참으로 경악스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가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보기 때문에"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에게도 잘못된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말라며,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엔 강력히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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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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