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통령 사퇴 촉구’ 박창신 신부 수사
입력 2013.11.26 (11:15)
수정 2013.11.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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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3/11/26/2761550_hUP.jpg)
한 보수단체 대표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에서 NLL 관련 발언을 한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과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보수단체인 활빈당 대표 홍 모 씨가 고발장을 제출해, 내용을 검토한 뒤 공안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또다른 보수단체가 대검에도 비슷한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향후 협의를 통해 수사 주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씨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접수한 고발장에서 박 신부가 NLL 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국군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을 모독하고, 헌법 질서를 파괴해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보수단체인 활빈당 대표 홍 모 씨가 고발장을 제출해, 내용을 검토한 뒤 공안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또다른 보수단체가 대검에도 비슷한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향후 협의를 통해 수사 주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씨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접수한 고발장에서 박 신부가 NLL 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국군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을 모독하고, 헌법 질서를 파괴해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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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통령 사퇴 촉구’ 박창신 신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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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11:15:01
- 수정2013-11-27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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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수단체 대표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에서 NLL 관련 발언을 한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과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보수단체인 활빈당 대표 홍 모 씨가 고발장을 제출해, 내용을 검토한 뒤 공안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또다른 보수단체가 대검에도 비슷한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향후 협의를 통해 수사 주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씨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접수한 고발장에서 박 신부가 NLL 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국군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을 모독하고, 헌법 질서를 파괴해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보수단체인 활빈당 대표 홍 모 씨가 고발장을 제출해, 내용을 검토한 뒤 공안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또다른 보수단체가 대검에도 비슷한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향후 협의를 통해 수사 주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씨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접수한 고발장에서 박 신부가 NLL 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국군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을 모독하고, 헌법 질서를 파괴해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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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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