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노려 상습 차량털이 40대 구속

입력 2013.11.26 (13:23) 수정 2013.1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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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온 혐의로 40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일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주차된 차량의 유리를 깨고 모두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출입 통제가 허술하거나 보안시설이 미비한 지하 주차장을 노렸으며, CCTV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때마나 다른 옷을 입고 신발을 갈아신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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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주차장 노려 상습 차량털이 40대 구속
    • 입력 2013-11-26 13:23:52
    • 수정2013-11-26 13:39:46
    사회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온 혐의로 40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일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주차된 차량의 유리를 깨고 모두 27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출입 통제가 허술하거나 보안시설이 미비한 지하 주차장을 노렸으며, CCTV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때마나 다른 옷을 입고 신발을 갈아신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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