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이명주·하대성, K리그 MVP는?

입력 2013.11.26 (15:37) 수정 2013.11.26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한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김신욱(25·울산 현대), 이명주(23·포항 스틸러스), 하대성(28·FC서울)이 각축을 벌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MVP)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부문별 후보를 26일 발표했다.

김신욱, 이명주, 하대성은 최우수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후보는 김신욱이다.

김신욱은 3년 만에 K리그 토종 득점왕 자리를 노리는 장신(196㎝) 공격수다. 정규리그 2경기가 남은 가운데 그는 19골을 넣어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산의 선두 질주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신인선수상을 받은 이명주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와 7골 4도움을 올려 2위 포항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대성은 주장으로 서울을 이끌며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공을 세웠다.

신인선수상 대신 올해 신설된 영플레이어상은 고무열(23·포항), 윤일록(21·서울), 한교원(23·인천)의 대결로 압축됐다.

기존의 신인상이 그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한했지만 영플레이어상은 만 23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선수로 범위를 확대했다.

국내외 프로리그 출전 햇수가 3년 이내이고 정규리그 경기 절반 이상을 출전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소속 선수라면 이 상을 받을 후보가 될 수 있다.

고무열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 8골을 뽑아냈고 포항의 2년 연속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힘을 거들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후보에 올랐다.

올 시즌 서울로 이적한 윤일록은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국가 대표팀에서 두루 활약했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2골을 올렸다.

한교원은 올해 35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영플레이어상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주간 MVP에도 선정되며 시선을 끈 프로 3년차 선수다.

최우수 감독상은 선두 울산을 이끄는 김호곤(62) 감독, 포항의 FA컵 2연패를 달성한 황선홍 (45) 감독, 서울의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지휘한 최용수(40)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는 이근호(28·상주 상무), 염기훈(30·전 경찰, 현 수원 삼성), 알렉스(25·고양 Hi FC)가 MVP 자리를 놓고 겨룬다.

감독상 후보로는 챌린지 초대 우승팀인 상주 박항서(54) 감독, 시즌 초중반 돌풍을 일으킨 경찰 조동현(62) 감독, 챌린지 팀에서 유일하게 FA컵 8강에 오른 수원FC 조덕제(48) 감독이 선정됐다.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펼쳐진다.


◇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부문별 후보

◆ K리그 클래식(1부리그)

▲ 최우수감독상 = 김호곤(울산) 황선홍(포항) 최용수(서울)

▲ 최우수선수(MVP)상 = 김신욱(울산) 이명주(포항) 하대성(서울)

▲ 영플레이어상 = 고무열(포항) 윤일록(서울) 한교원(인천)

▲ 베스트 11
△ 골키퍼 = 김승규(울산) 신화용(포항) 최은성(전북)
△ 수비수 = 김대호(포항) 아디(서울) 홍철(수원·이상 좌측) 김치곤(울산) 김원일 김광석(이상 포항) 윌킨슨 정인환(이상 전북) 곽희주(수원·이상 중앙) 이용(울산) 신광훈(포항) 차두리(서울·이상 우측)
△ 미드필더 = 고무열(포항) 윤일록(서울) 임상협(부산·이상 좌측) 이명주(포항) 하대성 고명진(이상 서울) 이석현(인천) 박종우(부산) 제파로프(성남·이상 중앙) 레오나르도(전북) 고요한(서울) 한교원(인천·이상 우측)
△ 공격수 = 김신욱(울산) 케빈 이동국(이상 전북) 데얀(서울) 정대세(수원) 김동섭(성남)


◆ K리그 챌린지(2부리그)

▲ 최우수감독상 = 박항서(상주) 조동현(경찰) 조덕제(수원)

▲ 최우수선수상 = 이근호(상주) 염기훈(전 경찰·현 수원) 알렉스(고양)

▲ 베스트 11
△ 골키퍼 = 김호준(상주) 유현(경찰) 김덕수(부천)
△ 수비수 = 최철순(상주) 양상민(경찰) 이세환(고양·이상 좌측) 이재성(상주) 김형일(전 상주·현 포항) 김동우(경찰) 임하람(광주) 최병도(고양) 김효준(안양·이상 중앙) 백종환(상주) 오범석(경찰) 김수범(광주·이상 우측)
△ 미드필더 = 김동찬(상주) 염기훈(전 경찰·현 수원) 김호남(광주·이상 좌측) 이호(상주) 김은선(광주) 임창균(부천) 유수현(수원) 최진수(안양) 임종욱(충주·이상 중앙) 고재성(상주) 김영후(전 경찰·현 강원) 이후권(부천·이상 우측)
△ 공격수 = 이상협 이근호(이상 상주) 루시오(광주) 알렉스 알미르(이상 고양) 김한원(수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신욱·이명주·하대성, K리그 MVP는?
    • 입력 2013-11-26 15:37:54
    • 수정2013-11-26 22:23:15
    연합뉴스
올 한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김신욱(25·울산 현대), 이명주(23·포항 스틸러스), 하대성(28·FC서울)이 각축을 벌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MVP)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부문별 후보를 26일 발표했다.

김신욱, 이명주, 하대성은 최우수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후보는 김신욱이다.

김신욱은 3년 만에 K리그 토종 득점왕 자리를 노리는 장신(196㎝) 공격수다. 정규리그 2경기가 남은 가운데 그는 19골을 넣어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산의 선두 질주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신인선수상을 받은 이명주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와 7골 4도움을 올려 2위 포항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대성은 주장으로 서울을 이끌며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공을 세웠다.

신인선수상 대신 올해 신설된 영플레이어상은 고무열(23·포항), 윤일록(21·서울), 한교원(23·인천)의 대결로 압축됐다.

기존의 신인상이 그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한했지만 영플레이어상은 만 23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선수로 범위를 확대했다.

국내외 프로리그 출전 햇수가 3년 이내이고 정규리그 경기 절반 이상을 출전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소속 선수라면 이 상을 받을 후보가 될 수 있다.

고무열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 8골을 뽑아냈고 포항의 2년 연속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힘을 거들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후보에 올랐다.

올 시즌 서울로 이적한 윤일록은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국가 대표팀에서 두루 활약했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2골을 올렸다.

한교원은 올해 35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영플레이어상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주간 MVP에도 선정되며 시선을 끈 프로 3년차 선수다.

최우수 감독상은 선두 울산을 이끄는 김호곤(62) 감독, 포항의 FA컵 2연패를 달성한 황선홍 (45) 감독, 서울의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지휘한 최용수(40)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는 이근호(28·상주 상무), 염기훈(30·전 경찰, 현 수원 삼성), 알렉스(25·고양 Hi FC)가 MVP 자리를 놓고 겨룬다.

감독상 후보로는 챌린지 초대 우승팀인 상주 박항서(54) 감독, 시즌 초중반 돌풍을 일으킨 경찰 조동현(62) 감독, 챌린지 팀에서 유일하게 FA컵 8강에 오른 수원FC 조덕제(48) 감독이 선정됐다.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펼쳐진다.


◇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부문별 후보

◆ K리그 클래식(1부리그)

▲ 최우수감독상 = 김호곤(울산) 황선홍(포항) 최용수(서울)

▲ 최우수선수(MVP)상 = 김신욱(울산) 이명주(포항) 하대성(서울)

▲ 영플레이어상 = 고무열(포항) 윤일록(서울) 한교원(인천)

▲ 베스트 11
△ 골키퍼 = 김승규(울산) 신화용(포항) 최은성(전북)
△ 수비수 = 김대호(포항) 아디(서울) 홍철(수원·이상 좌측) 김치곤(울산) 김원일 김광석(이상 포항) 윌킨슨 정인환(이상 전북) 곽희주(수원·이상 중앙) 이용(울산) 신광훈(포항) 차두리(서울·이상 우측)
△ 미드필더 = 고무열(포항) 윤일록(서울) 임상협(부산·이상 좌측) 이명주(포항) 하대성 고명진(이상 서울) 이석현(인천) 박종우(부산) 제파로프(성남·이상 중앙) 레오나르도(전북) 고요한(서울) 한교원(인천·이상 우측)
△ 공격수 = 김신욱(울산) 케빈 이동국(이상 전북) 데얀(서울) 정대세(수원) 김동섭(성남)


◆ K리그 챌린지(2부리그)

▲ 최우수감독상 = 박항서(상주) 조동현(경찰) 조덕제(수원)

▲ 최우수선수상 = 이근호(상주) 염기훈(전 경찰·현 수원) 알렉스(고양)

▲ 베스트 11
△ 골키퍼 = 김호준(상주) 유현(경찰) 김덕수(부천)
△ 수비수 = 최철순(상주) 양상민(경찰) 이세환(고양·이상 좌측) 이재성(상주) 김형일(전 상주·현 포항) 김동우(경찰) 임하람(광주) 최병도(고양) 김효준(안양·이상 중앙) 백종환(상주) 오범석(경찰) 김수범(광주·이상 우측)
△ 미드필더 = 김동찬(상주) 염기훈(전 경찰·현 수원) 김호남(광주·이상 좌측) 이호(상주) 김은선(광주) 임창균(부천) 유수현(수원) 최진수(안양) 임종욱(충주·이상 중앙) 고재성(상주) 김영후(전 경찰·현 강원) 이후권(부천·이상 우측)
△ 공격수 = 이상협 이근호(이상 상주) 루시오(광주) 알렉스 알미르(이상 고양) 김한원(수원)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