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임무 수행 중 차량사고로 순직한 주한미군 장병 2명에 대한 추도식이 오늘 경기도 동두천 소재 미 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거행됐습니다.
순직한 에번스 한슨 소령과 저스틴 애덤스 상병은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하다 탑승 차량이 한탄강에 빠져 실종됐고, 이튿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슨 소령은 7세, 10세인 두 딸의 아버지이고, 애덤스 상병은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앞서 스카파로티 사령관에게 위로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순직한 에번스 한슨 소령과 저스틴 애덤스 상병은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하다 탑승 차량이 한탄강에 빠져 실종됐고, 이튿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슨 소령은 7세, 10세인 두 딸의 아버지이고, 애덤스 상병은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앞서 스카파로티 사령관에게 위로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찰임무 중 순직한 주한미군 장병 추도식 거행
-
- 입력 2013-11-26 15:43:10
정찰임무 수행 중 차량사고로 순직한 주한미군 장병 2명에 대한 추도식이 오늘 경기도 동두천 소재 미 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거행됐습니다.
순직한 에번스 한슨 소령과 저스틴 애덤스 상병은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하다 탑승 차량이 한탄강에 빠져 실종됐고, 이튿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슨 소령은 7세, 10세인 두 딸의 아버지이고, 애덤스 상병은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앞서 스카파로티 사령관에게 위로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