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붕괴로 아수라장…차에 있다 봉변

입력 2013.11.26 (16:20) 수정 2013.11.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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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격동에 있는 주택가입니다.

길옆에 있던 2층 주택이 무너져 내려 쓰레기장을 방불케합니다.

주택을 철거하려고 세워둔 임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며 주택 일부도 무너졌습니다.

39살 김모씨는 이럴 줄 모르고 바로 옆 도로에 차를 세워놨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무너진 잔해가 차를 덮치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현장은 2층짜리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합니다.

계속 이뤄지던 철거작업은 10여일 전쯤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철거중 건물이 얼마나 위험한 지는 그동안의 사고가 잘 보여주고 있죠, 그만큼 방치되선 곤란하고 철저하게 안전 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밤중 사고라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현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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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붕괴로 아수라장…차에 있다 봉변
    • 입력 2013-11-26 16:20:37
    • 수정2013-11-26 16:24:05
    Go! 현장
대구 산격동에 있는 주택가입니다.

길옆에 있던 2층 주택이 무너져 내려 쓰레기장을 방불케합니다.

주택을 철거하려고 세워둔 임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며 주택 일부도 무너졌습니다.

39살 김모씨는 이럴 줄 모르고 바로 옆 도로에 차를 세워놨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무너진 잔해가 차를 덮치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현장은 2층짜리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합니다.

계속 이뤄지던 철거작업은 10여일 전쯤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철거중 건물이 얼마나 위험한 지는 그동안의 사고가 잘 보여주고 있죠, 그만큼 방치되선 곤란하고 철저하게 안전 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밤중 사고라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현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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