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눈 시작…내일 빙판길 주의
입력 2013.11.26 (19:04)
수정 2013.11.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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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종일 추위가 이어졌던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 많게는 7센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도 걱정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눈이 시작됐나요?
<리포트>
한시간 가량 전에 시작했던 비가 지금은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를 계속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츠린 채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 철원 등 영서 일부 지역에서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는 것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온도 계속 떨어지고 있어 밤이 깊어지면 눈발이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을 기준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등 12개 시군과 동해안 6개 시군 산간지역 등 강원지역 18개 시군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에 2∼7센티미터, 동해안에는 1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간지역에는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길과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하루 종일 추위가 이어졌던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 많게는 7센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도 걱정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눈이 시작됐나요?
<리포트>
한시간 가량 전에 시작했던 비가 지금은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를 계속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츠린 채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 철원 등 영서 일부 지역에서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는 것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온도 계속 떨어지고 있어 밤이 깊어지면 눈발이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을 기준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등 12개 시군과 동해안 6개 시군 산간지역 등 강원지역 18개 시군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에 2∼7센티미터, 동해안에는 1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간지역에는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길과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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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서 눈 시작…내일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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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19:05:44
- 수정2013-11-26 19:25:47
![](/data/news/2013/11/26/2761788_50.jpg)
<앵커 멘트>
하루 종일 추위가 이어졌던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 많게는 7센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도 걱정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눈이 시작됐나요?
<리포트>
한시간 가량 전에 시작했던 비가 지금은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를 계속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츠린 채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 철원 등 영서 일부 지역에서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는 것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온도 계속 떨어지고 있어 밤이 깊어지면 눈발이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을 기준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등 12개 시군과 동해안 6개 시군 산간지역 등 강원지역 18개 시군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에 2∼7센티미터, 동해안에는 1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간지역에는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길과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하루 종일 추위가 이어졌던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 많게는 7센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도 걱정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눈이 시작됐나요?
<리포트>
한시간 가량 전에 시작했던 비가 지금은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를 계속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츠린 채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 철원 등 영서 일부 지역에서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는 것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온도 계속 떨어지고 있어 밤이 깊어지면 눈발이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을 기준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등 12개 시군과 동해안 6개 시군 산간지역 등 강원지역 18개 시군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에 2∼7센티미터, 동해안에는 1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간지역에는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눈길과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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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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