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의혹’ 개인 정보 유출 압수수색

입력 2013.11.26 (23:46) 수정 2013.11.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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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서울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초구청의 행정지원국 간부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초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이 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조선일보.

그 근거로 혼외 아들로 지목한 채 모 군의 가족관계등록부와 출국일자, 초등학교 기록 등을 들었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확인할 수 없는 정보들이 기사화되자 시민단체들은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며 조선일보 기자 2명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사 착수 두달 여 만인 지난 20일 검찰은 서울 서초구청 조모 국장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조 국장이 혼외아들 의혹 관련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국장은 가족관계등록부 등 개인정보 관련 서류 업무를 총괄하는 인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비서관 출신입니다.

검찰은 조 국장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휴대전화까지 압수해 분석 중입니다.

이에 대해 조 국장은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적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곽 전 민정수석과 조선일보 기자 등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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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동욱 의혹’ 개인 정보 유출 압수수색
    • 입력 2013-11-27 07:37:42
    • 수정2013-11-27 08: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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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서울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초구청의 행정지원국 간부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초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이 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조선일보.

그 근거로 혼외 아들로 지목한 채 모 군의 가족관계등록부와 출국일자, 초등학교 기록 등을 들었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확인할 수 없는 정보들이 기사화되자 시민단체들은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며 조선일보 기자 2명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사 착수 두달 여 만인 지난 20일 검찰은 서울 서초구청 조모 국장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조 국장이 혼외아들 의혹 관련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국장은 가족관계등록부 등 개인정보 관련 서류 업무를 총괄하는 인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비서관 출신입니다.

검찰은 조 국장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휴대전화까지 압수해 분석 중입니다.

이에 대해 조 국장은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적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곽 전 민정수석과 조선일보 기자 등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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