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종규-KCC 김민구, 프로 첫 맞대결

입력 2013.11.27 (11:20) 수정 2013.1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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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두 최고 신인이자 대학 친구 사이인 LG의 김종규와 KCC의 김민구가 프로 첫 대결을 펼쳐 흥미를 끌었습니다.

과연 어느 선수가 웃었을까요?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 무대에서 처음 만난 두 친구는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설렘 속에 긴장을 푸는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녹취> 김종규-김민구 : "외국인 선수들과 뒷선 형들한테 종규를 잘 막아 달라고 부탁했어요.최선을 다해달라고. (안그래도 힘든데 부탁하면 어떻게 해?)"

두 선수는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김종규는 1쿼터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선보였습니다.

수비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며 LG가 주도권을 잡아가는데 기여했습니다.

김민구도 빛났습니다.

3점슛을 승부처인 4쿼터에만 3개를 폭발시켜 KCC의 추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김종규와 제퍼슨이 골밑을 지배한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종규가 김민구를 상대로 프로 첫 대결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민구도 잘 했고 우선 팀이 승리해 거기에 만족합니다"

LG는 다시 연승행진을 시작했고 KCC는 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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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김종규-KCC 김민구, 프로 첫 맞대결
    • 입력 2013-11-27 10:21:56
    • 수정2013-11-27 11:28:1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농구 두 최고 신인이자 대학 친구 사이인 LG의 김종규와 KCC의 김민구가 프로 첫 대결을 펼쳐 흥미를 끌었습니다.

과연 어느 선수가 웃었을까요?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 무대에서 처음 만난 두 친구는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설렘 속에 긴장을 푸는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녹취> 김종규-김민구 : "외국인 선수들과 뒷선 형들한테 종규를 잘 막아 달라고 부탁했어요.최선을 다해달라고. (안그래도 힘든데 부탁하면 어떻게 해?)"

두 선수는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김종규는 1쿼터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선보였습니다.

수비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며 LG가 주도권을 잡아가는데 기여했습니다.

김민구도 빛났습니다.

3점슛을 승부처인 4쿼터에만 3개를 폭발시켜 KCC의 추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김종규와 제퍼슨이 골밑을 지배한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종규가 김민구를 상대로 프로 첫 대결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민구도 잘 했고 우선 팀이 승리해 거기에 만족합니다"

LG는 다시 연승행진을 시작했고 KCC는 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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