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선관위 “개표 의혹 자제…공개 시연 제안” 外

입력 2013.11.28 (21:42) 수정 2013.11.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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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선 결과와 관련해 객관적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며 "개표 조작 의혹을 주장하는 박창신, 함세웅 신부에게 본인들이 원할 경우 개표 상황표 확인 등 공개 시연을 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트위터 글 120만 건' 원세훈 공소장에 추가

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이 신청한 2차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 전 원장의 공소 사실에는 국정원 직원들이 올린 것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글 120만 건이 추가됐습니다.

검찰, 개인정보 유출 서초구청 국장 조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청 조모 국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기름유출, 삼성 출연금 3천6백억 확정

국회 유류오염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는 삼성중공업과 피해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 측의 지역발전 출연금을 3천6백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故 채명신 장군, '병사 묘역'에 영면

고 채명신 초대 주 월남 국군사령관이 국립 서울현충원 월남전 참전용사 '병사묘역'에 안장됐습니다. '병사묘역' 안장은 고인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장군이 자기 신분을 낮춰 병사 묘역에 안장된 것은 현충원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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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선관위 “개표 의혹 자제…공개 시연 제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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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선 결과와 관련해 객관적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며 "개표 조작 의혹을 주장하는 박창신, 함세웅 신부에게 본인들이 원할 경우 개표 상황표 확인 등 공개 시연을 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트위터 글 120만 건' 원세훈 공소장에 추가

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이 신청한 2차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 전 원장의 공소 사실에는 국정원 직원들이 올린 것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글 120만 건이 추가됐습니다.

검찰, 개인정보 유출 서초구청 국장 조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청 조모 국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기름유출, 삼성 출연금 3천6백억 확정

국회 유류오염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는 삼성중공업과 피해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 측의 지역발전 출연금을 3천6백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故 채명신 장군, '병사 묘역'에 영면

고 채명신 초대 주 월남 국군사령관이 국립 서울현충원 월남전 참전용사 '병사묘역'에 안장됐습니다. '병사묘역' 안장은 고인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장군이 자기 신분을 낮춰 병사 묘역에 안장된 것은 현충원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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