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종규, 승리 이끈 ‘덩크쇼’

입력 2013.11.29 (06:24) 수정 2013.11.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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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LG 신인 센터 김종규가 동부전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 한 경기 최다인 3개의 덩크를 성공시켰습니다.

LG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김종규는 1쿼터에 첫 덩크를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3쿼터 2번째 덩크를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우상 김주성 앞에서 꽂아넣은 호쾌한 득점이었습니다.

이어 3쿼터 막판에 세번째 덩크를 성공시켰습니다.

수비하던 동부의 외국인 선수 센슬리를 허수아비로 만든 덩크였습니다.

김종규는 자신의 프로 데뷔 한 경기 최다인 3개의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4쿼터엔 골밑에서 김주성의 수비를 따돌리고 잇달아 득점을 넣었습니다.

동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알토란같은 득점이었습니다.

LG는 김종규의 활약 속에 동부의 추격을 70대 54로 따돌리고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주성이 형 앞에서 전과는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선두 SK를 꺾고 12연패를 끊었던 동부는 LG에 막혀 상승세를 타지 못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한 점차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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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김종규, 승리 이끈 ‘덩크쇼’
    • 입력 2013-11-29 06:25:59
    • 수정2013-11-29 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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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LG 신인 센터 김종규가 동부전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 한 경기 최다인 3개의 덩크를 성공시켰습니다.

LG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김종규는 1쿼터에 첫 덩크를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3쿼터 2번째 덩크를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우상 김주성 앞에서 꽂아넣은 호쾌한 득점이었습니다.

이어 3쿼터 막판에 세번째 덩크를 성공시켰습니다.

수비하던 동부의 외국인 선수 센슬리를 허수아비로 만든 덩크였습니다.

김종규는 자신의 프로 데뷔 한 경기 최다인 3개의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4쿼터엔 골밑에서 김주성의 수비를 따돌리고 잇달아 득점을 넣었습니다.

동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알토란같은 득점이었습니다.

LG는 김종규의 활약 속에 동부의 추격을 70대 54로 따돌리고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주성이 형 앞에서 전과는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선두 SK를 꺾고 12연패를 끊었던 동부는 LG에 막혀 상승세를 타지 못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한 점차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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