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음료수 엎지르고 작전 지시 ‘실수야?’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인비가 2013년 골프 뉴스 2위에 올랐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박인비, ESPN 올해의 골프 뉴스 2위

ESPN이 골프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30대 뉴스를 선정했는데요.

박인비가 2위에 올랐습니다.

ESPN은 “남녀 통틀어 그랜드슬램에 근접한 성적을 남긴 선수를 본 지 10년이 넘었다"며 박인비를 치켜세웠는데요.

1위는 만 43세에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정복한 필 미켈슨이 차지했습니다.

음료수 엎지른 뒤 작전 지시 ‘실수 맞아?’

NBA 브루클린의 제이슨 키드 감독이 음료수가 든 컵을 들고 있다가 선수와 부딪힙니다.

코트에 쏟아진 음료수를 진행요원들이 닦는 사이!

코치가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죠?

작전 타임을 다 써버린 감독이 일부러 꾀를 쓴 것이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발로텔리 ‘오늘은 내가 요리사~’

'거친 남자' 이미지로 요리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동' 발로텔리!

특이한 헤어스타일에,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사로 깜짝 변신했네요?

계란을 깨는 것도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데요.

이탈리아의 한 TV쇼에 출연해 화려한 뒤집기 기술까지 선보이며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장난기 가득’ 르브론 제임스

경기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덩크슛을 선보인 르브론 제임스!

동료 선수 인터뷰 도중 이런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여줬네요?

한편 디트로이트의 마스코트는 놀라운 슛에 이은, 놀라운 세리머니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