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형 주택 건물서 가스 폭발…4명 부상
입력 2013.11.29 (19:06)
수정 2013.11.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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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대전의 한 상가형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준공승인을 받지 못해 소방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한 가운데가 뻥 뚫렸습니다.
건물 주변에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이 건물 4층에 사는 60살 천모 씨 집에서 오늘 아침 LP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천씨와 천씨의 아들, 그리고 이웃주민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주택 20여 가구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최남현(최초 목격자) :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다 터졌고 유리창 이런 것들 전부 다 날라가고 지붕위에 쇼파까지 다 날아와 있어요."
경찰은 LP가스가 새는 것을 모른 채 천씨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92년 건축주가 부도가 나서 준공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로 4층과 5층에 17가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건물이다 보니 소화전 등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가스기기의 결함과 천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오늘 아침 대전의 한 상가형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준공승인을 받지 못해 소방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한 가운데가 뻥 뚫렸습니다.
건물 주변에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이 건물 4층에 사는 60살 천모 씨 집에서 오늘 아침 LP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천씨와 천씨의 아들, 그리고 이웃주민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주택 20여 가구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최남현(최초 목격자) :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다 터졌고 유리창 이런 것들 전부 다 날라가고 지붕위에 쇼파까지 다 날아와 있어요."
경찰은 LP가스가 새는 것을 모른 채 천씨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92년 건축주가 부도가 나서 준공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로 4층과 5층에 17가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건물이다 보니 소화전 등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가스기기의 결함과 천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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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형 주택 건물서 가스 폭발…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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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9:07:51
- 수정2013-11-29 19:32:10
<앵커 멘트>
오늘 아침 대전의 한 상가형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준공승인을 받지 못해 소방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한 가운데가 뻥 뚫렸습니다.
건물 주변에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이 건물 4층에 사는 60살 천모 씨 집에서 오늘 아침 LP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천씨와 천씨의 아들, 그리고 이웃주민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주택 20여 가구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최남현(최초 목격자) :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다 터졌고 유리창 이런 것들 전부 다 날라가고 지붕위에 쇼파까지 다 날아와 있어요."
경찰은 LP가스가 새는 것을 모른 채 천씨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92년 건축주가 부도가 나서 준공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로 4층과 5층에 17가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건물이다 보니 소화전 등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가스기기의 결함과 천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오늘 아침 대전의 한 상가형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준공승인을 받지 못해 소방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한 가운데가 뻥 뚫렸습니다.
건물 주변에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이 건물 4층에 사는 60살 천모 씨 집에서 오늘 아침 LP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천씨와 천씨의 아들, 그리고 이웃주민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주택 20여 가구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최남현(최초 목격자) :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다 터졌고 유리창 이런 것들 전부 다 날라가고 지붕위에 쇼파까지 다 날아와 있어요."
경찰은 LP가스가 새는 것을 모른 채 천씨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92년 건축주가 부도가 나서 준공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로 4층과 5층에 17가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건물이다 보니 소화전 등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가스기기의 결함과 천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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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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