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친선 다지는 ‘문화 교류’ 음악회 열려

입력 2013.12.02 (06:54) 수정 2013.12.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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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화 교류를 통해 한미 양국의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서양의 금관 악기와 우리 전통 춤이 만나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밖에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8군 군악대가 뿜어내는 화려한 금관 악기의 선율.

캐롤 등 친숙한 곡들을 직접 부르며 관객의 흥을 돋웁니다.

유리는 다양한 북과 부채춤 등 전통 무용으로 화답합니다.

문화 교류를 통해 한·미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내 미국 장병을 위문하는 음악회로 어느덧 6회째를 맞았습니다.

<인터뷰> 버나드S 샴포우(미8군 사령관) : "한국의 전통 춤은 물론 이렇게 훌륭한 음악과 춤을 가족들과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일본 6대 돔 투어에 나선 그룹 빅뱅이 내년 1월까지 오사카에서만 30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빅뱅은 어제까지 사흘간 오사카 돔에서 연 콘서트에서 독특한 무대 장치와 함께 30여 곡의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의 주연 배우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올해 마흔 살인 워커는 지난달 30일 오후 LA 산타클래리타 인근 도로에서 친구가 모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 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일어나 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영화 '분노의 질주'를 빈 디젤과 함께 이끌어 온 워커는 내년 개봉할 7편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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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양국 친선 다지는 ‘문화 교류’ 음악회 열려
    • 입력 2013-12-02 06:55:28
    • 수정2013-12-02 0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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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화 교류를 통해 한미 양국의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서양의 금관 악기와 우리 전통 춤이 만나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밖에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8군 군악대가 뿜어내는 화려한 금관 악기의 선율.

캐롤 등 친숙한 곡들을 직접 부르며 관객의 흥을 돋웁니다.

유리는 다양한 북과 부채춤 등 전통 무용으로 화답합니다.

문화 교류를 통해 한·미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내 미국 장병을 위문하는 음악회로 어느덧 6회째를 맞았습니다.

<인터뷰> 버나드S 샴포우(미8군 사령관) : "한국의 전통 춤은 물론 이렇게 훌륭한 음악과 춤을 가족들과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일본 6대 돔 투어에 나선 그룹 빅뱅이 내년 1월까지 오사카에서만 30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빅뱅은 어제까지 사흘간 오사카 돔에서 연 콘서트에서 독특한 무대 장치와 함께 30여 곡의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의 주연 배우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올해 마흔 살인 워커는 지난달 30일 오후 LA 산타클래리타 인근 도로에서 친구가 모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 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일어나 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영화 '분노의 질주'를 빈 디젤과 함께 이끌어 온 워커는 내년 개봉할 7편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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